상담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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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희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06-11-1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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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사촌동생때문에 상담 부탁 드려요.
저는 대학3학년생이구요.사촌동생은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아이 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외할머니,저희 어머니, 외삼촌, 고3인 제 여동생과 저,사촌동생 이렇게 6명이 함께 살고 있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 2학기 들면서 삼촌께서 이혼하시게 되었어요.
원래 아기때부터 저희와 함께 살면서 외할머니 손에 키워졌구요.
삼촌과 숙모되는 분은 거의 주말부부 처럼 둘다 각자 대학원 학사 공부를 하며 지내셨구요. 그러니까 사촌동생은 저희와 유치원 졸업할 때까지 함께 산거에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김포공항쪽에 새집을 얻어 삼촌네 3식구가 모여 살게 되었다가 2학년 때 전학을 이쪽으로 다시와서 다니고 있어요.
워낙에 자주 숙모를 못봤기 때문에 엄마의 정을 그리워 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이런 일이 생기고 나서부터 왠지 산만하고 짜증이 늘어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어리니까 산만한건 어느정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옷을 학교에 자꾸 놓고 온다거나, 집에 오는길에 준비물을 자주 잃어버린다거나, 책같은 것들은 꼭 하나씩 놓고 오구요.
유치원때도 그런적이 없는 아이인데 자꾸 반복이 되니까 좀 걱정이 되요.
그리고 컴터에만 빠져 있어서, 컴퓨터를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조금씩만 시키고 있는데요.. 하는일 마다 짜증을 낸다던지 요즘들어 짜증이 심해진것 같고 사소한일에도 삐쳐서 방구석으로 들어가 있다거나 울고 있기도 하구요. 밥도 잘 안먹구요..편식도 심하구요. 할머니가 옆에 붙어서 계속 챙겨 주시는 데도 잘 안고쳐지네요.

저도 엄마께서 사촌동생 나이쯤에 헤어지셨는데,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받아드리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좀 걱정이 되요.

사촌동생이 정말 명랑한 성격이였는데, 그런모습도 현저하게 줄어든 것 같구요. 어떤 상황에서나 돈걱정을 한다거나, 숙제를 하라고 하고 조금 있다
방으로 가보면 바닥에 엎드려서 차렷자세로 허공을 보면서 바닥을 툭툭 차고 있는 모습을 항상 하고 있곤 해요.

그림치료라던지 심리 상태가 궁금하구요. 제가 직접 데려가서 상담 받아보고 싶어요. 제가 남자 형제가 없는 데다가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답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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