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린이집 갈때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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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279회 작성일 06-12-27 15:57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엄마를 떼어 기관에 보낼 때 부모님들이 마음을 놓긴 어려우시죠. 특히 엄마와 떨어질 때 아이가 울거나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 짐작이 됩니다.
아이가 41개월이면 엄마와의 분리가 아주 원활한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어머님의 말씀으로 보아 아이는 상당히 예민한 편인 것 같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자신이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성 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새로운 도전이나 시도에 대해 적응하는 것 역시 충분히 관찰하거나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할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한 번의 경험에서 회복되는 속도도 느리고 환경에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접하는 아이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잘 알아 도와주시면 현재 아이가 겪는 엄마와의 분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항상 저녁때 아이와 충분하게 그 다음날 아침 어린이집에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집 생활과 또 돌아왔을 때 반갑게 만날 엄마와의 모습 등을 상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더 받고자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으니, 저녁시간이라도 더욱 충족되게 놀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아이를 믿고 격려, 지지하는 태도입니다. 부모님이 염려하거나 걱정하시는 마음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아이가 더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관찰해보세요. 아이에게 싫은 것보다는 더 즐기고 싶은 것, 더 재미있는 것 등에 대해 생각하도록 돕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충분히 예측하고 안정되게 생활하고 싶은 아이이니만큼 가정이나 어린이집의 안정성이 보장되면 분리의 어려움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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