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울고 떼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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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532회 작성일 06-12-27 11:57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선생님께서 갖고 계신 아이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은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우선 걱정하시는 부분 - 아이가 울면서 고집을 부릴 때 -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아이는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울며 떼쓰고 고집 부리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고집 부리는 것이 정상 발달 과정이기는 하지만, 타협이 되지 않고 때리거나 소리지르며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는 것으로 볼 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힘든 것 처럼 보여집니다.
아이가 순간 울고 소리지르면서 감정을 폭발할 때에는 달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지금 하신 대로 일단은 가정이 수그러 들때 까지 기다려 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일단은 아이가 좀 진정한다면 지금 까지 하신 것처럼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듬어 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을 하실 수도 있고요. 자기 의사표현이 분명한 아이라면 (언어적인 의사표현을 잘 한다면) “어떤게 그렇게 속상했니?” (이야기를 듣고 또는 선생님께서 이해하신대로) “그래서 그렇게 화나 났구나... 속상했구나...” 하며 따뜻하게 안아 주시거나 토닥여 주시고, 편안한 표정으로요. 그 다음 아이가 잘 못 생각한 부분이 있거나 오해한 부분,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질문하거나 이야기 하여 아이가 깨달을 수 잇도록 해 주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속상한 일이 있을때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언어로, 행동으로 구체적인 예로 - “난 .... 하면 속상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울고 떼쓰면 다른 사람들은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도와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다는것)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아이의 마음이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줄때 쉽게 받아 들일 것입니다. 집에서 어머님께서 아이를 대하실 때도 마찬가지 이구요. (가정에서가 더 우선 되어야겠지만요.)
지금은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고집을 안부리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마음속으로 풀리지 않고, 인정이 되지 않아 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 이고요. 아이의 마음을 살펴서 알고 있다는 표현을 해 주시고 보듬어 주신다면 아이가 차츰 느끼고 수그러 들 것입니다. 한편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시고요. 이런 것들이 집에서도 함께 된다면 더 빨리 변화될 것입니다.
한가지 염려 스러운 것은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욕심을 많이 부린다고 했는데 (아이마다 성향의 차이 일수 있으나) 혹 집에서나 어린이집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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