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이가 사는 책만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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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06-1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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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8살이지만 참 야무지고 '자기'가 강한 아이처럼 느껴집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의 비교평가에 상당히 민감할 때입니다. 잘하고자,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많을 수록 조금은 과시할 때도 있고 또 자기 모습보다 더 크고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할 때도 있습니다. 아마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과시욕은 그런 과정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사달라고 하는 욕구는 그 맥락에서 이해할 수도 있으나, 또 다른 점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누구나 소유욕은 있습니다.
아직 어린 시기에는 자기와 자기가 소유한 것을 혼동하거나 자기가 소유한 것으로 자기가 설명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집에 아이만의 소유인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자신의 방, 침대, 책상, 놀이감, 책 등 아이의 소유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세요.
자기 것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아마 현재는 책으로 나타나지만 다른 정서적인 것이나 심리적인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너무 과잉으로 물질적인 것을 지원할 필요는 없지만 발달과정상 자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적당한 소유는 필요합니다.
이 점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모든 점들이 이 시기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유능감과도 연결되니 보다 민감하게 아이의 정서를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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