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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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맘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07-0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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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아이의 소변 자주 보는 문제로 잠깐 전화상담을 했었어요.

다시한번 상담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써요.

저희 아이는 53개월 6살이고요 여자아이고 외동이예요.

작년 10월 말부터 아이가 자주 소변을 본다는 것을 알고 한달동안 정말 아이한테 많은 사랑을 쏟았어요.

그래서 한달동안 괜찮다가 1월부터 다시 또 그런 현상이 보여요.(자주는 아니고 어떤날 한시간 사이에)

실은 작년 여름에 저희 친정오빠가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병원진단이 나와서 제가 아이앞에서 남편과 자주 싸우고 아이한테도 윽박지르기도 하고 아무튼 좀 제가 힘들었어요.

제가 힘든만큼 아이도 힘들고 있었다니...여태 아이를 책과 사랑과 배려로 키우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잠깐의 제행동이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이 드니 정말 넘 힘들었어요.

요즘 아이가  부쩍 물을 많이 먹어요.

신나게 놀때는 아무렇지 않다가(2-3시간에 한번) 그냥 한시간에 한번 30분에 한번 갈때가 있어요.(매일 그렇지는 않고요)

양도 찔끔정도가 아니고요 그냥 잘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문제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이 소변 자주보는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제가 전지로 아이전신을 그리고 그안을 그리게 했더니 소변보는 고추도 그려야한다고 하더군요.

퍼포먼스 미술수업때는 자기의 전신을 그려도 그렇지 않은데 어젯밤에 자기자신을 그리면서 바지사이에 일자를 그리면서 쉬 하는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요.(놀래서 이런건 안그려도 된다고 말했는데...ㅜㅜ)

남편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전 걱정이 되네요.

물을 많이 먹어서 소변을 자주 보는거야 하고 말하지만 어찌 대해야하는지..

3월달에 유치원도 가야하는데...

집에 책이 많아요.

37개월에 한글을 떼었고 쓰기는 아주 싫어해서 알려주지는 않지만 자기가 못하는게 있으면 잘 하지 않으려고도 하고요.

그리고 사촌들과 신나게 놀다가 집에 오려면 가기 싫다고 집에 가면 혼자 있다고 자기는 친구가 없다고 이런말도 하고요.

참,아이는 나갔다 들어와 손을 씻을때나 이를 닦을때나 목욕을 할때는 꼭 다시한번 소변을 봐요.(습관같기도 한데 전 넘 걱정이 되요)

이런게 문제가 될수 있을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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