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준비중인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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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lawltjs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07-0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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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된 남자 아기가 있습니다..
이혼후 아기는 남편이 데려가기로 했구요...

한참 엄마의 손길이 절실할때고..
또 앞으로 최소한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진
엄마의 그늘이 클텐데...
하루에도 몇번씩 애기 때문에 숨이 막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저는 이혼후 애기를 일주일에 한번..
늦어도 2주에 한번씩은 만나려고 합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애가 더 혼란 스럽다고..
애가 커서 학교에 들어갈때쯤에 만나라고 하네요..

하지만 제 생각엔...
요즘 부부들 중에..
시댁이나 친정에 애기 맡겨두고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부부도 꽤 있는데...
그런사람들 처럼..
저도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만나고
애가 어느정도 말이나 따박따박 할 줄 알게되면..
'엄마 돈벌러 갔다가 여섯밤 자고 올께..'
뭐 이런 식으로 계속 지내다가 애가 초등학교 졸업할때쯤..
되면 사실을 말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
애기 아빠가 재혼을 한다면..
애기를 제가 자주 보는것이 정말 혼란스러워 지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애가 조금이나마 덜 상처받고..
덜 힘든 일 일까요...?

애기한테 온전한 가정을..
엄마를 안겨 주지 못해...
못내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는 어째도 좋으니..
애기가 그나마 덜 상처받고 조금 더 행복할수있는길을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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