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에만 열중하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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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수정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07-04-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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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이정화선생님께 코칭을 받았던 5세 이서현(남) 엄마입니다.
아마 누군지는 기억 못하실거에요.^^
자신감이 없고, 가끔 많이 우울해한다는 등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그 때 받은 여러가지 조언으로 아이는 참 좋아졌습니다.
어린이집도 다른 곳으로 바꾸었는데, 아이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쭙고 싶은 것은...
좀 다른 건데요. ^^
5세가 되면서 아이가 놀라우리만치 소꼽장난을 좋아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고, 다녀오면 음식 만들기, 시장보기, 아이 돌보기 등등
정말 완전 한 살림 하는 아줌마를 저리가라 하네요.
소꿉장난에서 나오는 모든 대사는 다 엄마 역할이에요.

소꿉장난이 이 또래 아이들의 인성발달에 있어서 무척 좋은 놀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남자아이도 충분히 그렇게 놀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서현이는 좀 정도가 심한 거 같아요.
아빠도 워낙 자상해서인지..
오늘 아침에는 제가 아빠에게 \"자기도 어릴 때, 누나들이랑 소꿉장난만 하고 놀았어?\"라고 물었더니, 서현이 왈 \"에이~ 아빠는 남자잖아\" 이러는거에요.
아니, 그럼 본인은 무의식적으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음...
소꿉놀이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이 연령의 아이에게 올바른 성정체감을 키우도록 도와줘야 하는 건지?
그래야 된다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그냥 지켜보면 될 일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린이집에서 놀기는 남자아이들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는 해요.
함께 소꿉놀이도 많이 하구요 ^^
블록이나 자동차 놀이도 하기는 합니다.

바쁘신데, 상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직장이 삼성전자 수원인데, 5월 감정코칭 특강을 선생님께 의뢰했습니다.
그 때, 잠시 얼굴은 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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