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집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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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수정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07-04-09 12:13본문
안녕하세요... 6살 남자아이를 둔 직장인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엄마가 밖에 나가 활동을 하는 이유로 돌보아 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출퇴근 시간은 거의 규칙적이구요, 지금까지는 할머니와 너무너무 재미있게 지내느라, 엄마가 나가고 오는 것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조금 일찍 들어오는 날은 할머니와 일찍 즐거운 시간을 끝내는 것을 아쉬워 할 정도였으니까요...
6살이 되어 유아교육기관에 보낼 나이가 된 것 같아, 올 3월 부터 놀이학교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한번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로 잘 안하려고 하는 성격이라, 나름대로 고심하여 10명 정도가 정원이 놀이학교에 선생님들의 케어가 가능한 곳으로 보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너무나 즐겁고 씩씩하게 잘 다녔습니다.
그러더니, 일주일 후 아이가 몸이 좀 아프고, 놀이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써 몸이 안좋아 그런가싶어 쉬게 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유치원에 안가고 싶다고, 아침마다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그 이유로 아이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 30분 수업을 하는 native speaker 영어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이야기 할 수도 없어 답답해서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 같기에, 나름의 방법으로 당분간 그 시간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있거나, 다른 수업을 하도록 하거나, 거부가 극심한 날은 그 시간 이후에 유치원에 등교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영어는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못알아듣는 것이고, 엄마, 친구, 선생님 모두 그렇다는 등의 많은 이야기와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만,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이는 것 같으면서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3월 4째주 정도가 되자, 영어시간 뿐 아니라 유치원 전체가 싫다고 아침마다 등원을 격렬하게 거부합니다.
그러다, 막상 유치원에 보내면, 또 그 시간 동안은 너무나 즐겁게 잘 보내고 집에 옵니다. 유치원 선생님도 너무너무 잘 지낸다고 하시구요... 집에서도 저녁에는 유치원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도 아주 많이 하고, 그날 배웠던 것들과 했던 놀이들을 너무나 즐겁게 보여줍니다. 그러다 아침이 되면 상황이 180도 바뀝니다.
등원을 거부하면서, 안 하던 엄마에 대한 집착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유치원에서 오면 마중해 주었으면 좋겠다... 학교 나가지 말아라 등 엄마를 꼭 잡아두고 집착합니다.
영어 시간의 문제라 생각하고 다른 유치원으로 보내줄까 했습니다만, 아이는 그것도 싫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엄마랑만 있고 싶다고 떼를 쓰면서 우네요...
처음에는 분리불안이 생겼다보다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려니 생각하고,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도 보고, 억지로 유치원에 떼어놓기도 하고 했는데,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일관성있게 아이에게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은 드는데요...
1. 엄마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고 유치원은 꼭 가야하는 곳이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저렇게 싫다고 거부하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제가 전처럼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에 돌아와야 하는 것인지,
2. 아이가 적응을 하고, 안정을 취할 때까지 집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기다리고 맞이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 것인지,
3. 유아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것인지...
4.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
어떤 일관성을 갖고 대응해 주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이와 저의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그 절차와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저희 아이는 엄마가 밖에 나가 활동을 하는 이유로 돌보아 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출퇴근 시간은 거의 규칙적이구요, 지금까지는 할머니와 너무너무 재미있게 지내느라, 엄마가 나가고 오는 것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조금 일찍 들어오는 날은 할머니와 일찍 즐거운 시간을 끝내는 것을 아쉬워 할 정도였으니까요...
6살이 되어 유아교육기관에 보낼 나이가 된 것 같아, 올 3월 부터 놀이학교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한번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로 잘 안하려고 하는 성격이라, 나름대로 고심하여 10명 정도가 정원이 놀이학교에 선생님들의 케어가 가능한 곳으로 보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너무나 즐겁고 씩씩하게 잘 다녔습니다.
그러더니, 일주일 후 아이가 몸이 좀 아프고, 놀이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써 몸이 안좋아 그런가싶어 쉬게 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유치원에 안가고 싶다고, 아침마다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그 이유로 아이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 30분 수업을 하는 native speaker 영어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이야기 할 수도 없어 답답해서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 같기에, 나름의 방법으로 당분간 그 시간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있거나, 다른 수업을 하도록 하거나, 거부가 극심한 날은 그 시간 이후에 유치원에 등교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영어는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못알아듣는 것이고, 엄마, 친구, 선생님 모두 그렇다는 등의 많은 이야기와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만,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이는 것 같으면서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3월 4째주 정도가 되자, 영어시간 뿐 아니라 유치원 전체가 싫다고 아침마다 등원을 격렬하게 거부합니다.
그러다, 막상 유치원에 보내면, 또 그 시간 동안은 너무나 즐겁게 잘 보내고 집에 옵니다. 유치원 선생님도 너무너무 잘 지낸다고 하시구요... 집에서도 저녁에는 유치원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도 아주 많이 하고, 그날 배웠던 것들과 했던 놀이들을 너무나 즐겁게 보여줍니다. 그러다 아침이 되면 상황이 180도 바뀝니다.
등원을 거부하면서, 안 하던 엄마에 대한 집착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유치원에서 오면 마중해 주었으면 좋겠다... 학교 나가지 말아라 등 엄마를 꼭 잡아두고 집착합니다.
영어 시간의 문제라 생각하고 다른 유치원으로 보내줄까 했습니다만, 아이는 그것도 싫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엄마랑만 있고 싶다고 떼를 쓰면서 우네요...
처음에는 분리불안이 생겼다보다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려니 생각하고,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도 보고, 억지로 유치원에 떼어놓기도 하고 했는데,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일관성있게 아이에게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은 드는데요...
1. 엄마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고 유치원은 꼭 가야하는 곳이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저렇게 싫다고 거부하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제가 전처럼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에 돌아와야 하는 것인지,
2. 아이가 적응을 하고, 안정을 취할 때까지 집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기다리고 맞이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 것인지,
3. 유아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것인지...
4.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
어떤 일관성을 갖고 대응해 주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이와 저의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그 절차와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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