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가족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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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07-03-17 11:14본문
어머님께서 얼마나 절실히 변화를 원하는지 느껴집니다.
또한 노력하고자 하는 어머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일단 딸의 문제부터 이야기해볼까요?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수용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입니다. 자신이 하는 말이 어느 때는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또 어떤 때는 평가의 대상이 된다면 더 이상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어렵죠. 또 자신이 하는 말에 충분하게 공감하고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낄 때도 아이들은 자기의 감정을 입 밖에 잘 꺼내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질 상 더 활달하게 외향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가 있긴 하지만 가정이라는 가장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의 자기 표현은 부모의 수용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도 있는 그대로 들어주세요. 가뜩이나 아버지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바로 판단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럴 경우 아이는 위축되거나 자기 행동에 대해 소극적이 되는 경향이 될 수 있습니다.아이가 말하는 하나 하나의 말을 인정해주면서 가치를 부여해주세요. 기본적인 자신감이 있어야 자기 주장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음으로, 어머님께서 특별히 소리지르고 화내시는 것에 민감한 이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라지고 싶을 정도의 느낌을 갖는다는 것은 평범한 반응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편의 성격을 충분히 알고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 지속적으로 이 부분이 걸리시는 것이 어떤 이유인지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지금까지의 어머님이 성격을 형성해 온 과정에 대해 근원적으로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란 단순하게 마음바꾸기로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실은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한 억제된 것 속에 상당히 큰 덩어리로 남아있는 어떤 실체일 수도 있습니다. 남편을 교정하거나 자신을 고쳐야 한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정의 덩어리는 노력과 의지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수용받을 때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전 답변에도 말씀드렸듯이 어머니의 현재 심리적 불편감을 위해 상담 받길 권해드립니다. 상담이란 특별히 큰 문제가 있을 때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듯 아직 살아갈 날이 많고,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분이기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노력하고자 하는 어머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일단 딸의 문제부터 이야기해볼까요?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수용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입니다. 자신이 하는 말이 어느 때는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또 어떤 때는 평가의 대상이 된다면 더 이상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어렵죠. 또 자신이 하는 말에 충분하게 공감하고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낄 때도 아이들은 자기의 감정을 입 밖에 잘 꺼내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질 상 더 활달하게 외향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가 있긴 하지만 가정이라는 가장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의 자기 표현은 부모의 수용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도 있는 그대로 들어주세요. 가뜩이나 아버지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바로 판단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럴 경우 아이는 위축되거나 자기 행동에 대해 소극적이 되는 경향이 될 수 있습니다.아이가 말하는 하나 하나의 말을 인정해주면서 가치를 부여해주세요. 기본적인 자신감이 있어야 자기 주장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음으로, 어머님께서 특별히 소리지르고 화내시는 것에 민감한 이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라지고 싶을 정도의 느낌을 갖는다는 것은 평범한 반응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편의 성격을 충분히 알고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 지속적으로 이 부분이 걸리시는 것이 어떤 이유인지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지금까지의 어머님이 성격을 형성해 온 과정에 대해 근원적으로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란 단순하게 마음바꾸기로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실은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한 억제된 것 속에 상당히 큰 덩어리로 남아있는 어떤 실체일 수도 있습니다. 남편을 교정하거나 자신을 고쳐야 한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정의 덩어리는 노력과 의지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수용받을 때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전 답변에도 말씀드렸듯이 어머니의 현재 심리적 불편감을 위해 상담 받길 권해드립니다. 상담이란 특별히 큰 문제가 있을 때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듯 아직 살아갈 날이 많고,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분이기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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