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저때문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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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니맘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07-04-07 19:10본문
이제 26.5개월 된 남아입니다.
우연히 소아과에 갔다가 안구진탕이 있다하여,큰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7개월경 듣고 그때부터,대학병원 발달쪽 보시는 교수님께 3~4개월마다 가서 검진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15개월경엔 mri,뇌파검사도 했고 결과도 정상이었습니다..
19.5개월에 걸었구요..현재는 언어치료 시작한지 보름(주2회로 현재 5번 받음)되었구요..
아직 말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단어조차도요..
얼마전부터 다행히 딸기(따~기) 발(바~)정도 말하구요, 최초로 한말은
두돌쯤 부터 \"이거\"\"아빠\"정도 했습니다. 그왼 대부분 행동으로 합니다.
주세요는 두손을 내미는것,그런거요..
문제는 저입니다.
아기가 이쁜짓할때도 있지만,항상 그러지 않잖아요..
그런데,너무너무 아기가 밉습니다.
이쁠때는 잠깐이고,
항상 맘 한구석엔 아기가 없었으면..죽어버렸으면..어디 버리고올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미친엄마죠..정신과 치료도 생각해보았어요.
지금은 복지관에서 엄마들 우울증 치료를 한다하여
집단미술치료를 받고있는데,근본적인 도움은 안되는것같습니다.
6개월부터 아기한테 손을 댔습니다.
그땐 등이나 엉덩이를 치는 정도였는데,점점 강도가 심해졌어요.
요즘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이성을 잃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이를 때립니다.얼굴이든 몸이든....악담도 퍼붓고요..
말귀도 요즘은 7~80%알아듣는 것 같은 아이한테요..
이러면 안된다싶어 정 화가날땐,저혼자 서재방으로 들어와버리고
아이를 방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안그래도 늦은아이..엄마라는 말을 잘 안합니다.
저보고도 아빠라고 하구요, 다행히 신체접촉이나 애교는 잘 부리지만
제가 손을 올리면,겁을 집어먹고 뒷걸음질 칩니다..
당연한 결과지만..너무 가슴 아픕니다.
주위사람과 교류도 많고,자주 외출도 하곤하지만
타지에서 이곳으로 와서 그런지,맘에 맞는 친구를 아직 만들지 못했구요
남편은 회사가 너무 바빠서 주말에나 겨우 얼굴을 보는 정도입니다.
제 스스로 우울증이라며,주위사람한테 말해도 안믿는답니다...^^;
아이랑 둘만 있을때 주로 그러니까요..
잠든 아이얼굴 보면 항상 반성을 하지만,제 폭력이 넘 심해서
아이가 더 발달이 지체되는것 같아,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경남쪽 지방이다보니,아이에게 적절한 치료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니,언어는 7~8개월수준이고
그외 신체,사회적 발달은 1년6개월 수준으로 발달지체라고 합니다.
치료대기 되었지만,1년 각까이 기다려야하구요..
현재의 언어치료만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저와의 애착장애인지..다른 치료가 병행되어야하는지..
그리고 제가 우울증 치료를 받는다고해도,아이에 대한 이 마음이 과연
개선이 될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정말 엄마자격도 없는 저에게 온 이아이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넘 두서없어서 죄송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소아과에 갔다가 안구진탕이 있다하여,큰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7개월경 듣고 그때부터,대학병원 발달쪽 보시는 교수님께 3~4개월마다 가서 검진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15개월경엔 mri,뇌파검사도 했고 결과도 정상이었습니다..
19.5개월에 걸었구요..현재는 언어치료 시작한지 보름(주2회로 현재 5번 받음)되었구요..
아직 말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단어조차도요..
얼마전부터 다행히 딸기(따~기) 발(바~)정도 말하구요, 최초로 한말은
두돌쯤 부터 \"이거\"\"아빠\"정도 했습니다. 그왼 대부분 행동으로 합니다.
주세요는 두손을 내미는것,그런거요..
문제는 저입니다.
아기가 이쁜짓할때도 있지만,항상 그러지 않잖아요..
그런데,너무너무 아기가 밉습니다.
이쁠때는 잠깐이고,
항상 맘 한구석엔 아기가 없었으면..죽어버렸으면..어디 버리고올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미친엄마죠..정신과 치료도 생각해보았어요.
지금은 복지관에서 엄마들 우울증 치료를 한다하여
집단미술치료를 받고있는데,근본적인 도움은 안되는것같습니다.
6개월부터 아기한테 손을 댔습니다.
그땐 등이나 엉덩이를 치는 정도였는데,점점 강도가 심해졌어요.
요즘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이성을 잃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이를 때립니다.얼굴이든 몸이든....악담도 퍼붓고요..
말귀도 요즘은 7~80%알아듣는 것 같은 아이한테요..
이러면 안된다싶어 정 화가날땐,저혼자 서재방으로 들어와버리고
아이를 방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안그래도 늦은아이..엄마라는 말을 잘 안합니다.
저보고도 아빠라고 하구요, 다행히 신체접촉이나 애교는 잘 부리지만
제가 손을 올리면,겁을 집어먹고 뒷걸음질 칩니다..
당연한 결과지만..너무 가슴 아픕니다.
주위사람과 교류도 많고,자주 외출도 하곤하지만
타지에서 이곳으로 와서 그런지,맘에 맞는 친구를 아직 만들지 못했구요
남편은 회사가 너무 바빠서 주말에나 겨우 얼굴을 보는 정도입니다.
제 스스로 우울증이라며,주위사람한테 말해도 안믿는답니다...^^;
아이랑 둘만 있을때 주로 그러니까요..
잠든 아이얼굴 보면 항상 반성을 하지만,제 폭력이 넘 심해서
아이가 더 발달이 지체되는것 같아,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경남쪽 지방이다보니,아이에게 적절한 치료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니,언어는 7~8개월수준이고
그외 신체,사회적 발달은 1년6개월 수준으로 발달지체라고 합니다.
치료대기 되었지만,1년 각까이 기다려야하구요..
현재의 언어치료만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저와의 애착장애인지..다른 치료가 병행되어야하는지..
그리고 제가 우울증 치료를 받는다고해도,아이에 대한 이 마음이 과연
개선이 될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정말 엄마자격도 없는 저에게 온 이아이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넘 두서없어서 죄송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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