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이가 너무 잔인한 말을 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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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07-03-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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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어린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누구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 가면서 요구는 많아지고 아직 충분히 자기 조절을 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이런 부분이 부모님과 많이 부딪힐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머님의 양육스트레스가 많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이 엄마의 체벌과 연관된 것 같아 더 염려가 되시고 안타까우시죠?
아이가 구체적인 생활에서도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나요? 이를테면 동생을 때린다던지, 자기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언어나 행동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지요.어머님의 보고로 보았을 때 실제적인 행동보다는 놀이나 상상속에서 그런 공격적인 말을 하는 것에 대해 엄마가 염려하고 계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실제로 공격성이란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특히 이 시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힘을 발휘하고자 하는 욕구가 많기 때문에 놀이나 기타 다른 활동에서도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이를 너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공격성의 다른 긍정적 측면은 에너지일 수도 있고 자기 힘의 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이렇게 반응할 때 놀라시거나 당황하시지 말고, '그래, 그러면 다른 친구들이 접근은 못하겠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 나쁜 점은 뭐야?'
등으로 아이가 더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이에게는 사실 여러가지 생각이 있는데 표현한 그 말만 가지고 아이를 단정짓지 마시고.
아이가 여러 생각 중에 하나를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이게 동화가 아니라 실제이고 네가 쥐돌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은데?' '그 때도 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등으로 물어봐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참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아이의 상상을 그 아이의 전체 생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수많은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고 수용해주며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상태를 찾아갈 수 있는 아이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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