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산만하고 고집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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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1,112회 작성일 07-04-17 09:4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주 어린 시기에 어린이집에 보내서 다 해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우신 어머님의 마음이 잘 읽혀집니다.
특히,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중요시하시는 어머님께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이런 피드백을 받는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쓰이시겠어요?
지면상으로 아이의 모든 것을 파악하긴 어려우나 아이는 에너지도 높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이며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가 한 기관환경에서 오래 도록 지낸다는 것은 이러한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할 것 같네요. 상황이 다 보이기도 하고, 이제는 새로움이나 신선함도 없으며 긴장성도 낮아지는 상태이니 장난이나 순응하지 못하는 강도는 더 심해지겠죠. 특히, 이렇게 에너지가 높은 아이에게 규제나 체벌을 하신 부모님의 양육태도는 그 앞에서는 아이가 그 말을 듣는 듯 하지만 통제가 완화되거나, 해도 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려고 더 심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납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행동만 규제를 당하는 것이니까요.
한편, 아이가 엉뚱한 말을 한다거나 까부는 행동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보통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특성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기관생활을 했는데 교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지적으로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기 보다는 정말 자신에게 온전한 관심을 주고 자신을 인정해달라는 아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아이의 생활 자체가 자신만을 온전히 이해받고 수용받는 그리고 관심을 받는 환경인지 생각해보세요. 하루 종일 그런 환경에서 지낼 수는 없으나 부모님께서 충분히 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민감하게 정서적으로 교류해주시고, 인정과 축하를 해주시는 것이 이 시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발산하면서 7세에 갖추어야 할 여러 유능감 등을 스스로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대해 고민하시기 이전에, 아이를 무조건 믿어주시는 태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이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기관생활을 했을 때는 지적이나 부정적 피드백도 많이 받았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피드백도 상당한 영향력을 줄 것임에는 틀림없구요. 아이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자기 유능감을 가질 때야말로 자기 연령에 맞는 자기 성찰능력이 생깁니다. 주어진 외부자극에만 신경쓰며 끊임없이 자신을 외부적으로 보이는 일, 외부적으로 자극을 주는 일에만 신경쓴다면 아이는 자존감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받는 기관의 피드백으로 아이의 행동을 잡으려 하지 마시고, 그런 행동을 한 아이의 욕구를 먼저 알아주세요. \"오늘 원에서 특별히 재미있었던 일은 뭐야?\" \"속상하거나 힘든 일은?\" \"엄마가 도와줄 일은?\" 등 아이가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아이를 보듬고 하나 하나 물어가며 아이가 한 일에 대해 충분히 축하하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에서 하나 하나 인정해주세요.
혹, 아이가 친구와 싸운 이야기, 선생님에게 혼난 이야기 등을 할 때 엄마도 판단자나 비판자, 충고자가 되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그 일에서 겪었을 감정을 충분히 수용해주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원했는지 등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물어주며 비판없이 들어준다면 점점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원하게 되며 스스로 더 좋은 자기 대안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의 행동 강도를 알지 못해 이렇게 가정에서 할 일에 대해 적었지만, 만약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고, 아이의 행동 자체가 상당히 강도가 높다면 더 힘든 아이의 정서상태일 수 있으니 늦기 전에 가까운 상담기관에서 객관적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주 어린 시기에 어린이집에 보내서 다 해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우신 어머님의 마음이 잘 읽혀집니다.
특히,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중요시하시는 어머님께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이런 피드백을 받는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쓰이시겠어요?
지면상으로 아이의 모든 것을 파악하긴 어려우나 아이는 에너지도 높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이며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가 한 기관환경에서 오래 도록 지낸다는 것은 이러한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할 것 같네요. 상황이 다 보이기도 하고, 이제는 새로움이나 신선함도 없으며 긴장성도 낮아지는 상태이니 장난이나 순응하지 못하는 강도는 더 심해지겠죠. 특히, 이렇게 에너지가 높은 아이에게 규제나 체벌을 하신 부모님의 양육태도는 그 앞에서는 아이가 그 말을 듣는 듯 하지만 통제가 완화되거나, 해도 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려고 더 심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납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행동만 규제를 당하는 것이니까요.
한편, 아이가 엉뚱한 말을 한다거나 까부는 행동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보통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특성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기관생활을 했는데 교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지적으로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기 보다는 정말 자신에게 온전한 관심을 주고 자신을 인정해달라는 아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아이의 생활 자체가 자신만을 온전히 이해받고 수용받는 그리고 관심을 받는 환경인지 생각해보세요. 하루 종일 그런 환경에서 지낼 수는 없으나 부모님께서 충분히 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민감하게 정서적으로 교류해주시고, 인정과 축하를 해주시는 것이 이 시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발산하면서 7세에 갖추어야 할 여러 유능감 등을 스스로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대해 고민하시기 이전에, 아이를 무조건 믿어주시는 태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이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기관생활을 했을 때는 지적이나 부정적 피드백도 많이 받았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피드백도 상당한 영향력을 줄 것임에는 틀림없구요. 아이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자기 유능감을 가질 때야말로 자기 연령에 맞는 자기 성찰능력이 생깁니다. 주어진 외부자극에만 신경쓰며 끊임없이 자신을 외부적으로 보이는 일, 외부적으로 자극을 주는 일에만 신경쓴다면 아이는 자존감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받는 기관의 피드백으로 아이의 행동을 잡으려 하지 마시고, 그런 행동을 한 아이의 욕구를 먼저 알아주세요. \"오늘 원에서 특별히 재미있었던 일은 뭐야?\" \"속상하거나 힘든 일은?\" \"엄마가 도와줄 일은?\" 등 아이가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아이를 보듬고 하나 하나 물어가며 아이가 한 일에 대해 충분히 축하하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에서 하나 하나 인정해주세요.
혹, 아이가 친구와 싸운 이야기, 선생님에게 혼난 이야기 등을 할 때 엄마도 판단자나 비판자, 충고자가 되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그 일에서 겪었을 감정을 충분히 수용해주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원했는지 등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물어주며 비판없이 들어준다면 점점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원하게 되며 스스로 더 좋은 자기 대안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의 행동 강도를 알지 못해 이렇게 가정에서 할 일에 대해 적었지만, 만약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고, 아이의 행동 자체가 상당히 강도가 높다면 더 힘든 아이의 정서상태일 수 있으니 늦기 전에 가까운 상담기관에서 객관적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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