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 아이가 혹 우울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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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07-04-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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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어머님의 보고를 보니 아이가 짜증이나 고집 등이 많고 사소한 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만큼 예민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학습상태나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의욕이나 동기수준은 어떠한가요? 자기 방식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새로움이나 낯선 것에 대한 것들을 수용할 만한 마음의 여유나 에너지가 없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더욱 자신이 해 왔던 방식대로 하기를 고수하기 때문에 자신이 예측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방식이 아닐 경우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잦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예민해질 수 있구요.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사항은 가정환경 내에서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얼마나 내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아이들은 좀 더 격렬한 방법으로 자기 주장을 하게 되죠. 고집이라는 것도 평소에는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보이는 보편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이 적절하지 않으면 자기 식으로 세상을 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해 고려하는 기회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외부자극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는 이 과정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억울한 감정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우울함이나 기타 정서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으셔서 아이의 정서상태를 평가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것은 몸과 마음이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는 힘든 아이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는 자세가 가장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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