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친구와 어울리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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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1,197회 작성일 07-04-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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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또래관계가 어려운 딸이 많이 안타까우실 것 같습니다.
한참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도 많고 친구관계에 대한 기대도 클텐데 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이 역시 즐겁지 않은 것은 당연하리라 봅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볼 때 아이는 기질적으로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아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충분히 기다려주고, 익숙한 환경을 자주 경험하게 해서 편안하고 안정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동이로 커서 아직 사회적인 기술을 사용할 기회나 경험이 적었기 때문에 더 이런 부분들이 어렵거나 두렵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유치원 친구들을  집에 자주 불러 놀도록 도와주십시오.
둘째, 아이가 속상하다고 이야기할 때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잘 알아주신 후
여러 벌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싶었는지, 이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떻 게 할 때 가장 기분이 좋겠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주세요.
셋째, 친구관계를 어려워한다고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유치원에서 유능하게 하는 일이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유치원에서 가장 큰 부분이 또래관계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세요.

이제 사회적인 과정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아이입니다.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 어머님의 노력이 더 한층 강화되어야 할 때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유능감을 가지고 지금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필요하다면 가장 안정된 상황에서 사회성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또래 집단에서 자기의 욕구나 감정표현도 하고 친구와 관계맺을 때 발생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 유능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화기술이나 관계맺기 기술 등을 코칭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허니비 성공지능 프로그램 참조)
충분한 경험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02년 9월생 6살된 딸입니다. 외동아이로 혼자 컸습니다.
>수줍음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아서 엄마인 제 앞에서도 눈 맞춰 노래하기를 쑥쓰러워할 정도입니다. 글쓰기와 읽기등은 또래에 처지지않지만 말하기등의 본인 의사표현은 어려워하거나 회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도 의욕은 높아서 뭐든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친구들과도 친하게 놀고싶고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켜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유치원에서도 혼자 놀거나,  함께 하고싶은데 친구들이 껴주지도 않고 또 끼어들지도 못합니다.  저희 집이나 친구집에서 놀때도 2명이 놀땐 잘 지내지만 3명 이상이 되면 겉돌거나 따돌려집니다. 아이들을 졸졸 따라만 다니지요.
>얼마전까진 크면 좋아질꺼라 여겼고, 또  외동아이고 내성적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본인이 상처를 입고 속상하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유치원을 매우 즐거워하던 아이인데 이젠 가기싫다는 말도 하네요. 어떻게해야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할수있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이고 해소방안은 뭔지도 궁금하구요.. 어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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