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를 찾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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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진 댓글 0건 조회 1,501회 작성일 07-05-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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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7세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남편과 저는 두달전부터 별거중이고  아이는 주말에만 아빠랑지냈는데  아빠하고 떨어지는것을  너무 힘들어해서 아빠가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엄마가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제가 보러가도 자기를 데려갈까봐 반가워하지도 않습니다.  7살이면 아직은 엄마를 찾을때인데 오히려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빠가 일부러 전화를 안바꾸어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남편사정으로 6개월동안 아빠하고 전화통화도 안되었던적이 있고 그이후 한달정도 집에 있다가 별거를 하게되었고 현재남편은 직장에 나가지 않고 시댁에서 어머니랑  아이와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게임중독수준입니다.  친구도 별로 없고 대인관계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유치원도 보내지않고 24시가 아이랑 지내는셈이죠  게임을 남편혼자하면 괜찮은데 아이도 게임을 좋아해서 아빠가 오히려 아이랑 게임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벽3.4시까지도 아이랑 컴을 합니다 .  그래서 맨처음에는  오랜만에 아빠만나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도 무작정하게 해주고  해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두달이 넘도록 엄마를 거부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이의 관계가 저런반응을 보일정도로 나쁘다고 생각하지않는데  제가 아이를 윽박지를거나 매를 댄다거나 그런적도 없는데  오히려 엄마를 떨어지기 싫어했던아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저러는게 정상적인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  
정말 아빠와 함께 있는것이 아이의 정서상 도움이 될까요 ? 도대체 원인을 파악할수가 없습니다.  원인이 알아야 대책을 세울수 있을텐데...
 혹. 남편과 갈등이 있을때면 남편은  항상 어린아이 한테 엄마험담을 하고 나쁘게 이야기를 합니다.별거전까지도 그랬으니까요  
 반면 저는 남편에 대해 안좋은점 아이한테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한테 무슨도움이된다고  그런말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판단력이 없는 아이이니까  나름대로  엄마는 나쁜나라  아빠는 좋은나라  이렇게 생각하고  저런반응을 보이는 걸까요?
전문가의 도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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