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린이집 다닌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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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07-05-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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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기관에 보내기가 많이 안쓰러우셨을텐데 아이가 계속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쓰이시겠어요.

아이가 많이 힘든 것 같네요.
어른들이 힘들 때 짜증이 많이 나는 것처럼 아이들 역시 힘들어지면 조그만 자극에도 우는 것으로 자기의 현재 상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성적이고 낯선 상황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일수록 새로운 기관에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혹여 그것이 동생이 태어나는 준비로 자신이 엄마와 분리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면 이 불안과 거절감은 더욱 클 수 있습니다. 동생을 볼 준비를 하느라고 아이에게 유치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아이의 우는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우리 딸이 많이 힘들구나\"하고 꼭 안아주시며 다독거려 주세요. 자기주장이 강하거나 표현을 많이 하는 아이였다면 분명히 떼를 쓰거나 이것 저것을 요구할텐데
아이가 자신을 소통하는 방법으로 우는 방법을 택했다면 평소에 그렇게 요구적이거나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보여지는 행동보다 그런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문제의 해결보다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더욱 큰 해결책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더욱 잘 할 것에 대해 요구하거나 격려하기보다는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추어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어?\"
\"새로 말해보게 된 친구도 있니?\" 등으로 아이가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성취한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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