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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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07-06-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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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머님과의 분리가 어려운 형태로 표현하고 있네요.

일단 아이의 무섭다는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 무서운지,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운지 등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아이는 무섭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자신의 능력이상이 요구되어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또래가 괴롭히는 것에 대처하지 못해 무서운 것인지, 그도 아니면 아이들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것인지 여러 가지로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동의 경우 이러한 어려움을 분리불안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어 그간 어머님과의 관계나 공포의 수준도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할 수 있는 어려움으로는 아이의 경우 현재 다른 영역의 발달은 정상적이나 신체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이에게 기관생활을 상당히 어렵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또래의 아이들의 상호작용은 주로 행동이며 놀이는 함께 신체적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많을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이동력이나 활동성을 갖지 않는 것은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나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인 특성 때문에 다른 아이들을 알아서 배려해주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행동이나 특성으로 놀리거나 괴롭히는 행동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엄마와의 분리의 어려움과 분리에 대한 공포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또 다른 이유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단지 적응상의 어려움만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의 현재 심리적 상태와 특성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엄마와의 관계에서 의존도나 어머니께서 아이와 분리될 때의 감정 등도 구체적으로 탐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아이의 불안의 원인과 현재 적응상의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아이의 불안수준을 낮추고 엄마와의 분리를 자연스럽게 도우며 동시에 자신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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