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07-06-14 14:49

본문

우리 아이는 27주 1kg에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4돌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나이로는 6세입니다.
태어나면서 운동부분에 충격을 받았는지 아직까지 독립보행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네발로 기어다니고 벽잡고서나 물건을 잡고서는 걸을수 있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책을 워낙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은 편이고, 그래서인지 한글도 두돌때 다 떼어서 지금은 글씨도 쓰고 책읽는 것은 너무나도 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글뿐아니라 영어동화책도 술술 읽을수 있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 3월부터 어린이집에 처음다니게 되었는데 첫 3월 한달은 잘 다니다가 3월 말부터인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고 울면서 저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를 잘 달래서 어린이집에 데려다 줄때는 괜찮다가도 막상 나와 떨어져 선생님과 같이 어린이집에 들어갈 때는 웁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울다가도 교실에 들어가면 울지 않고 잘 한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새로생긴 버릇이 하나 있는데 어린이집이 많이 무섭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몸도 불편하기때문에 더욱더 힘들겠지 하고 생각하고 계속 받아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무섭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가끔씩은 집에서도 무섭다며 나와 떨어지지 않으려 할때도 있고 혼자 쓰레기를 버리러 갈때도 무섭다며 가지 말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엄마 다녀오세요\" 하며 제 할일을 하던 아이였는데...

너무 무섭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불안감이 아이 마음가운데 차지 하고 있는것 같긴 한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섭지 않다고 계속 얘기를 해주었지만 아이에게는 무서운가봅니다.

이럴때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하는것인지 치료를 받는다면 어떤치료를 받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