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를 죽기보다 싫은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성수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07-08-15 10:53

본문

5세 여아입니다. 식사시간 때 마다 2시간 이상이 걸려서 먹습니다. 집사람은 때리기도 하고 얼르기도 하면서 기어이 밥 한공기, 국 한 그릇을 다 먹입니다. 나중에는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든지 나가 죽어 버리라든지 아이 한테 차마 할 수 없는 말 까지 하면서 강압적으로 말입니다. 때리는 것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도 식사 시간면 되면 얼굴색이 변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먹는 것 자체를 완전히 거부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음식이나 간식은 먹을려고 시도합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평소에는 아이 엄마는 완벽한 엄마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식사 시간만 되면 엄마 본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식사양은 어른 밥 공기 정도 입니다. 왜 이렇게 많이 먹이냐고 하면 아이의 알러지로 다른 인스턴트 음식 같은 간식을 못 먹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밥 먹일 때는 스스로 안 먹기 때문에 일일이 떠 먹이는데 일단은 입에는 넣습니다. 그러나 입에 넣고 모래알 씹듯이 거의 씹는둥 마는둥 하면서 입안 가득히 물고만 있습니다. 때려도 협박해도 소용없습니다. 밥 먹는 동안 아이는 지옥에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