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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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07-09-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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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출산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어머니 몸도 추스리기 어려운 시기인데 이렇게 마음쓰는 일까지 생겨 더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아직 충분히 자기 조절력이 생길 수 없는 나이라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활동성이 많고 외향적인 아이일수록 행동화의 경향이 더 많기 때문에 눈에 두드러지게 되지요.
이런 아이일수록 더욱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차분하게 자기 마음을 조절하면서 언어로 자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델링이 필요하기도 하고 마음을 알아주며 행동을 수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한데, 바깥에서나 어머님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이러한 좋은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태에서는 점점 더 자기 욕구는 많아지고 제지받는 일이 많아지니 공격성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 태어난 아이때문에 가정에서 행동에 제지가 많아졌다면 여러 불만적인 요소도 이러한 공격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린 이러한 모든 환경적 요인과 엄마와의 긴밀한 상호작용(감정의 수용, 충분한 상호작용의 시간, 칭찬과 인정 등)이 현재 아이가 남을 때리는 행동을 완화시킬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일방적인 훈육이나 혼내는 것으로 행동을 수정하려고 하신다면 아이의 때리는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아이가 보이는 공격성의 정도를 걱정하시기보다는 지금부터 훈육이나 아이와의 상호작용의 방식을 변화시켜 아이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것이 관건입니다. 지금 이 시기가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하거나 조금 생활에서 좌절되는 일, 인내하는 일이 있을 때 참을성을 배우는 가장 기초적인 시기이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구체적인 방법이 어려우시면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알고자 하시면 아이와 함께 내원해서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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