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유치원에 다니면서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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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07-10-25 11:10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가 친구관계가 원활해 보이지 않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무조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걱정하시기 이전에 어머님께서 살펴보셔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유치원 가기 전에 또래관계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를 파악하셔야 하는데 하나는 기질적인 성향이고 또 하나는 아이의 현재 정서상태입니다. 기질적인 성향으로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서 느닷없고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싫어하거나 짜증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한 낯선 곳이나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성향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래 아이들은 특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집단적으로 노는 것이 그런 측면에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 정서적인 상태를 점검해봄에 있어서는 아이가 어른과 노는 것, 혼자 노는 것을 편안해하는지 혹은 어른과 안정된 공간에서 상호작용 하는지를 좋아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어른과는 잘 교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또래와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는 아이가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조숙하거나 발달이 빠른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의 코드와 또래의 코드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원칙적이거나 큰 아이의 올바른 행동을 많이 강요받았다면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두번째, 현재 아이의 에너지 수준입니다. 어머님 보시기에는 아이가 많이 놀길 원한다고 하시지만 유치원 생활에서 아이의 활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선생님이 이끄는 수업시간에는 잘 하면서도 자유놀이 시간에만 기운이 빠져있는지, 아니면 유치원 전반적인 생활에서 모범적이긴 하지만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유치원 생활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편한 것이 있어서 다소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감정의 기복도 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죠.
아직 3개월이면 천천히 적응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초기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시면서 아이에게 너무 이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주시기 보다는 위의 상황을 잘 살펴보시면서 적절하게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어머님께서 하셔야 하는 일은 유치원 생활을 자꾸 확인하시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의 활동상이 궁금하다면 유치원 선생님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지나치게 예민한 문제는 아이 또한 예민해져서 더욱 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이가 충분히 이완될 수 있도록 하면서 한 명의 친구라도 늘상 집에서 놀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안전기지가 필요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면 자신의 에너지가 살아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안전기지를 만들어주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평상시에 너무 많은 습관이나 규칙을 강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한 아이들일수록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긴장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긴장도가 높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접하고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새로 시작한 유치원 생활에서의 긴장도를 충분히 이완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가 친구관계가 원활해 보이지 않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무조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걱정하시기 이전에 어머님께서 살펴보셔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유치원 가기 전에 또래관계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를 파악하셔야 하는데 하나는 기질적인 성향이고 또 하나는 아이의 현재 정서상태입니다. 기질적인 성향으로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서 느닷없고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싫어하거나 짜증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한 낯선 곳이나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성향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래 아이들은 특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집단적으로 노는 것이 그런 측면에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 정서적인 상태를 점검해봄에 있어서는 아이가 어른과 노는 것, 혼자 노는 것을 편안해하는지 혹은 어른과 안정된 공간에서 상호작용 하는지를 좋아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어른과는 잘 교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또래와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는 아이가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조숙하거나 발달이 빠른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의 코드와 또래의 코드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원칙적이거나 큰 아이의 올바른 행동을 많이 강요받았다면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두번째, 현재 아이의 에너지 수준입니다. 어머님 보시기에는 아이가 많이 놀길 원한다고 하시지만 유치원 생활에서 아이의 활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선생님이 이끄는 수업시간에는 잘 하면서도 자유놀이 시간에만 기운이 빠져있는지, 아니면 유치원 전반적인 생활에서 모범적이긴 하지만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유치원 생활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편한 것이 있어서 다소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감정의 기복도 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죠.
아직 3개월이면 천천히 적응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초기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시면서 아이에게 너무 이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주시기 보다는 위의 상황을 잘 살펴보시면서 적절하게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어머님께서 하셔야 하는 일은 유치원 생활을 자꾸 확인하시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의 활동상이 궁금하다면 유치원 선생님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지나치게 예민한 문제는 아이 또한 예민해져서 더욱 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이가 충분히 이완될 수 있도록 하면서 한 명의 친구라도 늘상 집에서 놀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안전기지가 필요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면 자신의 에너지가 살아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안전기지를 만들어주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평상시에 너무 많은 습관이나 규칙을 강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한 아이들일수록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긴장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긴장도가 높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접하고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새로 시작한 유치원 생활에서의 긴장도를 충분히 이완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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