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못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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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이 댓글 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07-1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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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8년,
애때문에 걱정이 되서 조언을 얻고자 상담글을 남기네요
7살 딸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남편의 성격을 닮아서 걱정입니다.
남편의 성격은 다혈질이고 화를 잘 못참는 성격입니다.
집에 파리가 3마리만 날라다녀도 밤에 자고 있는 저를 깨워 파리를 잡지 않으면 컴퓨터를 뽀개
내버린다고 평소에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말이 아니고 거의 협박에 가깝습니다.
7살애가 여태까지 이런 모습을 보고 자라왔어요. 점점 커가니 아빠의 행동을 따라하는것같아요.
오늘도 여러번 울었어요. 자기 분에 못이겨서 우는거죠.
저도 지우개가 있는 데 지 언니가 지우개를 안준다고 발을 동동 굴르고 토도 않하는 데 토할것처럼
기침을 억지로 하고 30분 내내 울기만 하네요. 또 방 어지른거 치우라고 했다고 울고 지꺼 뺐었다고
울고.. 또 있는데 하도 그러니까 생각이 나지 않네요.
[참고로 전 성격이 소심해서 애들한테 언성을 높여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언성을 높여 명령조로 말하면 애들이 놀라 울수도 있겠지요]
이런식으로 오늘 어린이집에 와서 거의 종일 울기만 했어요
매일 그런건 아니고 어떨땐 정말 착한 행동도 많이 하고 잘 놀아요. 제 어깨를  주물러주기도 하고 먹을거 먹고 있는 데 제가 달라고 하면 반 뚝 잘라주기도 하고요.
근데 이중적인 성격이 있는것같아요. 남편의 성격도 기분 변화가 심하고 이중적이에요
다른 애들같으면 그냥 넘길 일인데 우리애는 많이 화가 나나봅니다.
말로 엄하게 꾸짖어서 고칠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는데요.
남편의 성격이 바뀌면 고쳐지겠지만 그 성격이 하루아침에 바뀔 성격도 아니고 아니 평생 못바꿉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화를 잘 안내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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