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가의 일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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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07-10-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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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개월 된 남아입니다.
돌이후까지 제가 친정 엄마와 함께 아이를 함께 돌보다가
(주 양육자는 저였지만 위아래집에 살면서 친정엄마가  같이 돌봐주셨어요)
15개월부터 일을 하게 되면서
친정어머님이 주 양육자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집등의 시설을 알아보았지만
애착형성에 대한 염려도 되고해서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 지내온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일을 시작했어요.

일이 바빠지면서
저녁에 잠깐씩 밖에 얼굴을 볼 수 없고
할머니와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요즘 제가 퇴근을 하면
아이가 저에게 투정도 많아지고
물건을 던지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일을 하면서도 줄곧
저와 함께 저녁에는 잤는데
요즘엔 할머니를 많이 찾고
엄마와 아빠와 놀다가도
윗집에 가자며 할머니를 찾아요.

저는 평일에 출퇴근을 일정하게 하고
아이 아빠는 출퇴근이 교대라
3-4일은 출근. 그리고 3-4일은 휴일이
월마다 달라서
아빠가 있는 날과 없는 날
그리고 엄마가 쉬는 날과 일하는 날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하루 일과를 예측할 수 있게
이야기해주고 내일은 아빠가 오실꺼야
내일은 엄마가 쉬는 날이지?
하며 이야기해주는데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양보다는 질이라는 생각으로
잘 놀아주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엄마가 늦게 오다보니
아이가 새벽1-2시에 잠이 들어
아침에 늦게 일어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던지기. 화내기등에 대해
어떻게 훈육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있다보니
아이의 뜻을 다 받아준다는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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