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교육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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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07-11-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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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메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도와주시려는 어머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포근하고 여유롭게 아이를 품어주는 9번 엄마가 아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이 얼마나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어요.

다부지고 똑똑한 아이인데 긴장이 많은 것 같군요. 아마도 3번의 잘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학기초라고 함은 초 1 처음 입학한 시기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환경이 바뀔 때마다 그러는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잘한다는 피드백도 받고 스스로도 남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열의가 강한 아이니만큼 새로운 환경을 극복하기가 힘이 들었던 모양이네요.
이미 학습한 바와 같이 이 아이들은 자기 성취가 중요한 아이인데 주변에서 똑똑하다, 유능하다고 하는 것이 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는 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긴장도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고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시도하는 힘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께서는 결과보다 과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과 지지를 많이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 시험점수 등에 연연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더욱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긴장을 많이 이완할 수 있도록
아이와의 놀이도 많이 하고, 빨리 빨리 보다는 어머님이 갖고 있는 여유로움과 느긋함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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