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5세 남자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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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08-0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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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이가 많이 놀란 모양이네요.
아저씨의 그런 부적절한 행동에 두려움을 느껴서 상당히 예민해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원래 예민한 기질이라면 더욱 이런 상황이 두렵고 공포스러웠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안할 때일수록 어린 아이들은 더 의존적이 될 수 있습니다.
아마 아픈 뒤이고, 약간의 불안정 상태이므로 안아달라는 요구가 많을 수 있는데, 그래도 아이가 주변 상황에 예민하므로 엄마가 아닌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좀 더 안정감을 주시고, 엄마, 아빠가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주시며 이럴 때일수록 즐거운 이벤트와 좀 더 몰입하여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앞집에 혼자사는 아저씨가 있는데..알콜중독으로 입원했다가 작년 가을부터 다시 와 살더라구요.
>근데 새벽이든 아무때나 음악을 최대로 틀어놓고 소리 지르고..술병이며 그릇 등..집기를 밖으로 내 던지고, 번호키도 마구마구 누르며 문을 열려고 하고...
>얼마후 울 아들이 이상해졌어요~
>음악 소리가 들리면 귀를 막으며 눈물을 뚝뚝 떨구고..
>엄마가 동요 따라부르면 귀아파..시끄러워..이렇게 말하고..
>그림에도 조금씩 나타나는듯...
>스케치북에 사람을 크게 그린후 행복한 사람이야...
>하고는 밑 구석에 검정색으로 마구~낙서를 하며 나쁜 아저씨야...
>하는거예요ㅠㅠㅠ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한 2주간 많이 아팠었는데..17개월된 동생의 말을 따라하고..
>응 응~~휴~~
>나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준다고 생각했었는데..울 아들이 느끼기에는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꼈던걸까요?
>아빠만 들어오면 안아달라고하네요~
>상담 부탁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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