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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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08-02-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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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휴가로 인해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님의 말씀으로 볼 때 아이는 참으로 사려 깊고, 감수성도 예민하며, 관찰력도 뛰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이 나이에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그만큼 많이 살피고 관찰하고 안전한 상태에서만 행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보이는 긴장도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수줍음과 바로 이 신중함 때문에 강화되는 것이겠죠.
이런 기질의 아이에게 표현을 요구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표현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께서 해주셔야 하는 일은 먼저 기다려 주기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느낄 때까지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절대 그 상황을 모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둘째,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답답하거나 결정내리지 못한다고 해서 부모가 많은 설명을 하거나 아이 입장으로 이야기해버리면 본인이 표현해서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을 꼭 구해야 할 동기가 생기지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반드시 표현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평소에 신체 표현활동을 많이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하는 운동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율동, 자연스러운 댄스, 맨손체조 등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 신체를 충분히 활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성공경험은 누구에게나 자신감을 갖게 하지만 특히, 이 아이와 같은 기질은 더더욱 경험이 그 어떤 지식이나 배움보다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새로운 경험보다는 같은 경험이라도 새롭게 반복해보는 것으로 조금씩 자기 영역을 넓혀나가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2002년 12월생입니다...만5년지났지요~ㅋㅋㅋ
>엄마,아빠 둘다 직장다니구요~ 2007년2월에 여동생이생겼습니다
>그전에는 모든사랑을 독차지했지요...특히 외할머니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감싸고 사랑해주십니다~
>아이는 엄마가 지켜보기에 말은빨랐고 어휘력도 좋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많아서 어린아이한테도 맞고옵니다...절대 때리지 않구요~드라마를 보아도 저사람은 어때서 마음이 어땠겠다 라고 표현할정도로 상대방의 마음에 배려를 합니다. 교회서 다른아이들 다 율동따라해도 차렷자세로 꿈쩍않고 가만히 있을정도로 표현하지않고요~아는 식구한테는 쾌활한데 나가서는 소심해지구요~암튼 이정도면 아시겠지요~어떤아이일지
>우리아이는
>첫째 인사를 잘안해요~무척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하고
>근데..밑에글에보니 그렇구나 했네요~
>
>둘째는 동생이 놀다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치거나 놀다가 쳐도
>어린이집에서 형아들이 장난으로 때려도 심각하게 자리를 때렸다고 생각합니다...
>
>셋째는 잘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율동도 신나는 노래에 아이들이 함께 따라하는데 혼자 차렷자세로 손하나까닥하지 않습니다.
>
>넷째는 아이가 아프면 외할머니가 어린이집을 보내지안습니다 심하지않아도요~ 학습보다 아직어리기 때문에 건강이중요하다고하는데...
>저는 버릇이되어서 커서도 그러지않을까 뭐든지..이런식이되지않을까 걱정인데요~ 어떻게하는게 옳을까요?
>아~상담할꺼 많았는데 나머지는 차츰 문의 드리고요~
>이두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자기가 생각하는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마음껏 율동도하고 했음 좋겠는데
>너무 남을 의식하는것 같아요~ 어떻게 키워야 마음껏 남앞에서 표현할수 있을까요? 제가 어려서부터 너무 사랑?해서인지...감싸기만 했습니다...
>다치는게 싫어서 다친다 거기가면 안된다 뭐하면 안된다...엄마는 다치는게 제일싫다 라고 키워서 아이가 주눅든것도 같고~으앙 속상해서 살겠습니다
>이제라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그리고 한서유치원에서 모든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라고하셨는데...
>물을 업지르거나 하지말라는 행동을 했을때...정말이지..마음을 가라앉혀도
>그말이 안나오네요~으앙~어쩜좋아요~
>우리 아들 이것만빼면 정말 배려심많고 착한아이인데...정말 멋있는 아이로 키우고싶은데....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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