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소한 것을 계속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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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튼튼맘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08-02-26 23:04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3월이면 입학을 앞둔 8살 딸아이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IQ가 135에 가르치지 않았는데 한글, 수를 매일 물어보아서 4살에 다
배웠고요, 누구를 때린적도 없고, 친구들에게서도 인기가 많아서 유치원
엄마들이 유치원에 와보기도 합니다(딸아이를 보고 싶어서요, 자기의
아들,딸이 맨날 좋다고 한다면서요) 물론 행동도 바르고 춤, 노래도 잘하고
유치원에서도 모두가 항상 웃는 얼굴이라고 넌 항상 그렇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는 모범생 아이입니다.
4살된 남동생이 있고 3달 전부터 같이 살게된 조부모와 경제적인 문제로
자주 다투는 부모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남동생이 조부모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고(남자이고 아직 아기래서) 부모가 3년전부터 생긴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장 최근에는 하루에 한번씩 싸워서 아이가 아주 불안
해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동생이랑 같이 다니고 무슨 일이 있으면 조부모가 누나가 해
줘라, 누나가 동생을 봐줘야지, 너도 동생이랑 똑같이 할래? 하는 식으로
자꾸 요구합니다. 제가 적절히 제지를 하는데도 안고쳐지네요.
동생이 자신을 때리거나 괴롭히거나 할때도, 동생은 때리지고 못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주 누나를 만만하게 봅니다), 고작 제게 이르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럼 물론 동생은 아주 많이 제게 혼이 납니다. 하지만
동생이 우유를 두잔을 먹으면 자신은 세잔을 먹고(우유 싫어합니다)
업어주면 자신도 업어달라고 하고, 자기 없을때 동생과 무엇을 했는지도
묻는답니다. 동생이 태어났을때 한다는 행동들을 조부모가 너무 티를
내며 남동생을 두둔해서 그런지 이제야 그런 행동들이 보입니다.
물론 부모는 인사하는 것도 밥먹는 것도 씻기는 것도 모두 큰아이부터
입니다. 동생은 그다음에 해주구요.
그리고 가장 큰문제인 질문하기인데요, 옆에 제가 있으면 거의 5분에 한번
사소한(이상한) 질문들을 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안그러고 오직 엄마한테
만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 신발 신다가 손이 바닥에 닿았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로숀 바른손이 이불에 대졌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책가방이 입술에 닿았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무슨 물인가가 손에 뭍었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사탕먹다가 껍데기가 들어간 거 같아요, 어떻게 해요?))
등등 엄마에게만 그럽니다. 물론 아빠는 거의 말을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기도 하지만, 조부모한테는 안그러고 엄마한테만 물어보는데,
아이가 불안하고 힘들고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어서인지는 알겠는데,,,
상황이 너무 어려운 때인지라 자꾸 화를 내게 되는 제자신이 너무
밉네요.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대화도 하려고 하는데 이럴때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떤날은 엄마가 자기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울기도 했고요, 싸우고 나서 제게 보낸 아빠의 문자를 보더니
왜 둘이 갑자기 친해졌냐고 물어서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의견차이
가 있어서 싸우는 것이다. 너도 동생이랑 싸우기도 하지 않느냐, 조부모
도 싸우고 모두 그렇게 하고 다시 화해하고 지낸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이가 저를 닮아서 무척 예민하고 눈물도 많은 아이라서 잘 키워오다가
갑자기 화를 잘내는 엄마에 지쳤는지,,, 저도 눈물이 납니다.
그에 반대로 둘째는 조부모의 지나친 사랑으로 점점 맘대로 하려는
기질이 나오는데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저는 너무 힘들게하시는 시부모때문에, 시부모가 너무
예뻐하시는(물론 큰아이도 예뻐하십니다) 둘째가 자꾸 밉습니다.
잘못하면 시부모 보는데서 한번 더 혼내게 된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럴때 저는 어떻게 아이를 안정시키고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책으로 보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기만 하네요.
제게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제 3월이면 입학을 앞둔 8살 딸아이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IQ가 135에 가르치지 않았는데 한글, 수를 매일 물어보아서 4살에 다
배웠고요, 누구를 때린적도 없고, 친구들에게서도 인기가 많아서 유치원
엄마들이 유치원에 와보기도 합니다(딸아이를 보고 싶어서요, 자기의
아들,딸이 맨날 좋다고 한다면서요) 물론 행동도 바르고 춤, 노래도 잘하고
유치원에서도 모두가 항상 웃는 얼굴이라고 넌 항상 그렇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는 모범생 아이입니다.
4살된 남동생이 있고 3달 전부터 같이 살게된 조부모와 경제적인 문제로
자주 다투는 부모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남동생이 조부모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고(남자이고 아직 아기래서) 부모가 3년전부터 생긴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장 최근에는 하루에 한번씩 싸워서 아이가 아주 불안
해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동생이랑 같이 다니고 무슨 일이 있으면 조부모가 누나가 해
줘라, 누나가 동생을 봐줘야지, 너도 동생이랑 똑같이 할래? 하는 식으로
자꾸 요구합니다. 제가 적절히 제지를 하는데도 안고쳐지네요.
동생이 자신을 때리거나 괴롭히거나 할때도, 동생은 때리지고 못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주 누나를 만만하게 봅니다), 고작 제게 이르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럼 물론 동생은 아주 많이 제게 혼이 납니다. 하지만
동생이 우유를 두잔을 먹으면 자신은 세잔을 먹고(우유 싫어합니다)
업어주면 자신도 업어달라고 하고, 자기 없을때 동생과 무엇을 했는지도
묻는답니다. 동생이 태어났을때 한다는 행동들을 조부모가 너무 티를
내며 남동생을 두둔해서 그런지 이제야 그런 행동들이 보입니다.
물론 부모는 인사하는 것도 밥먹는 것도 씻기는 것도 모두 큰아이부터
입니다. 동생은 그다음에 해주구요.
그리고 가장 큰문제인 질문하기인데요, 옆에 제가 있으면 거의 5분에 한번
사소한(이상한) 질문들을 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안그러고 오직 엄마한테
만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 신발 신다가 손이 바닥에 닿았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로숀 바른손이 이불에 대졌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책가방이 입술에 닿았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무슨 물인가가 손에 뭍었어요, 어떻게 해요?))
(엄마, 사탕먹다가 껍데기가 들어간 거 같아요, 어떻게 해요?))
등등 엄마에게만 그럽니다. 물론 아빠는 거의 말을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기도 하지만, 조부모한테는 안그러고 엄마한테만 물어보는데,
아이가 불안하고 힘들고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어서인지는 알겠는데,,,
상황이 너무 어려운 때인지라 자꾸 화를 내게 되는 제자신이 너무
밉네요.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대화도 하려고 하는데 이럴때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떤날은 엄마가 자기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울기도 했고요, 싸우고 나서 제게 보낸 아빠의 문자를 보더니
왜 둘이 갑자기 친해졌냐고 물어서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의견차이
가 있어서 싸우는 것이다. 너도 동생이랑 싸우기도 하지 않느냐, 조부모
도 싸우고 모두 그렇게 하고 다시 화해하고 지낸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이가 저를 닮아서 무척 예민하고 눈물도 많은 아이라서 잘 키워오다가
갑자기 화를 잘내는 엄마에 지쳤는지,,, 저도 눈물이 납니다.
그에 반대로 둘째는 조부모의 지나친 사랑으로 점점 맘대로 하려는
기질이 나오는데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저는 너무 힘들게하시는 시부모때문에, 시부모가 너무
예뻐하시는(물론 큰아이도 예뻐하십니다) 둘째가 자꾸 밉습니다.
잘못하면 시부모 보는데서 한번 더 혼내게 된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럴때 저는 어떻게 아이를 안정시키고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책으로 보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기만 하네요.
제게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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