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02년 1월생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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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08-03-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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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직장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시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텐데 학교 다닐때까지 꾸준하게 그 상태를 유지하셨다니 어머니가 그간 힘든 일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 역시도 한번도 '내 엄마'로서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엄마를 공유해야 했기에 심리적으로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알게 모르게 엄마가 항상 옆에 있음으로 자신이 사회화되는 과정에서의 독립성을 기르기보다는 어느 한 구석 엄마를 믿고 의존하는 부분이 있어 같은 경험을 한 아이들보다 의존적이기 쉬운 측면도 있으리라 봅니다.

아이가 현재 보이는 행동으로 볼 때 아이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좀 더 사랑과 인정을 원하면서, 그 충족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전한 신뢰가 형성되고 있지 않은 상태로 느껴집니다. 자기 자신을 인정하거나 양보를 하는 것은 여유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자신도 채우지 못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여유있게 대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으면 낯선상황이나 사람에게서는 위축되고 잘 알고 익숙한 사람에게서는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 어떤 다른 이유보다 아이는 엄마와의 관계를 재형성해야 할 시기로 보여집니다. 이제 학교를 가면서 아이와의 애착형성을 새롭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녁시간은 아이와 함께 하면서 충분히 양육받는 느낌도 갖게 하고 학교 준비물이나 숙제 챙기기와 같은 일 중심으로가 아니라 놀이중심, 스킨십중심 등으로 아이에게 충분히 퇴행하는 기회도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퇴행해 본 아이만이 성숙한 자기 발달도 균형있게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영역(이미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은 최대한 확대하고 칭찬하고 격려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여러 활동으로 현재 엄마와의 애착이 더욱 강하게 형성되어야만 지금 어머님께서 호소하신 문제는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7세구요 이번에 생일이 빨라 올해 학교에 갑니다.
>저는 어린이집 교사로 아이가 10개월때 부터 데리고 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말대꾸도 심해지고 다따지려고 하네요
>심지어 엄마는 날 정성껏 돌봐주지 않는다는 말까지 합니다.
>내 아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다툼이 있어도 더 혼내게 되고 심지어 화가 많이 날때는 매까지 들게 되더군요.
>그래서일까? 아이가 다툼을 하게 되면 거짓말 부터하고 자기 잘못은 끝가지 인정 하지 않습니다. 알아듣게 설명을 해도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며 울기 까지 하네요. 화가 나면 나쁜말도 서슴 없이 합니다. 처음엔 우기다가 나중에 집에 오면 그때 그래서 잘못했다고 잘못을 인정 합니다.
>그리고 양보란것을 안해요. 심지어 동생들에게 까지요.
>그리고 말이 많습니다. 쉴새 없이 말하려 하고, 어른들 말에 귀를 기울여
>끼어들기까지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다른 아이들 보는 앞에서 더 말을 않듣고 하지 말라는 행동만 골라 합니다.걱정이예요.
>그리고 엄마나 아는 친구들이 없으면 집에 가고 싶다고 운다고 합니다.
>아직 혼자서 친척집이나 친구집에서 잠을 잔 적이 없습니다.
>며칠전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을 보냈어요.
>하루 가더니 그다음날 아는 친구들이 않왔었나봐요.
>친구들이 올때까지 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생님께 뭐좀 말씀 드리라 하면 엄마가 해달라고 떼를 씁니다.
>누구에게 말하기전 겁부터 먹는것 같습니다.
>너무걱정이네요
>너무 일찍 학교를 보내는것은 아닌지 고민두 되구요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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