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6세 남아입니다. 도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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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08-03-08 22:1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최선을 다해 엄마역할을 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지는 편지였습니다.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이미 아이의 성장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줄 압니다.
아이의 행동이 잘 이해가 되시지 않으시지요? 이 시기는 한참 자아가 조금씩 형성되는 시기라 아이의 행동 자체가 일관적이지 못합니다. 어떤 때는 10살짜리 아이인 척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2살도 안되는 아이처럼 엄마 치맛자락에서 한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일단 이런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엄마, 아빠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경향과 같은 특성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더 어린 시기에 가지고 있는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전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능감은 단지 좋은 느낌만은 아닙니다. 현실에 부딪히면서 자기가 생각한 것과 현실이 다르기에 더 불안을 느끼는 것입니다.
아빠, 엄마에게 함부로 하면서 아이가 느끼는 것은 쾌감이 아니라 불안입니다. 그러므로 이 때 어머니께서 하시듯 정확한 제한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정확하게 자신을 현실안에 안정감을 느껴야 의존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런 상태를 안정되게 만들지 못한다면 계속 함부로 하는 행동과 함께 엄마와 분리되지 않으려고 하거나 혼자 놀지 않으려고 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행동은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어머님께서 하셔야하는 일은 현실의 한계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너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야\"와 같은 메시지는 현재 시기에 이 아이에게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하려고 할 때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뭐야, 네가 못하는 것은?\"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구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자율적인 영역을 많이 늘여주셔야 합니다. 신변처리와 같은 일은 모두 자신이 하도록 도와주시고 성취감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칭찬해주세요.
세번째, 제한은 명확하게 해주십시오. 지금 어머님께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아직은 어리니 다르게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안 없이 무조건 안된다는 금지는 아이에게 고집만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허용하여 과잉보호하거나, 지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여 설명하는 식으로 아이에게 지시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이런 아이의 성장과정의 어려움은 더욱 강화됩니다.
위의 제안대로 잘 놀아주고 생활하여 지나치게 의존하게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조숙하지도 않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혹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메일주세요.
>안녕하세요...
>엄마라는것이 이리도 힘든것인지 몰랐네요.
>앞으로 가야할길은 멀었는데 ..
>도움바랍니다.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6세 되는 남자아이랍니다.
>
>어려서부터 아빠와 엄마에게 과잉보호로 자랐습니다.
>저도 첫아이라 무조건 수용해주고 울라치면 다 들어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아이가 때가 늘어 엄마인 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고 주위사람들에 권고도 있고 해서 4세부터 훈육이라는걸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훈육을 제대로 못한 탓일까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타일러도 고집이 여간이 아니였습니다.
>하다못해 매도 들어보고 윽박도 지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둘째가 태어나고 또 안쓰러워 시간나는대로 같이 놀아주고 웬만한건 다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무제한 허용한것은 아니고 제 나름대로 제한을 두고 했습니다.
>
>그런데 6세인 지금까지 안되는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
>우선 아빠나 엄마한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른다거나 발이나 팔로 때립니다. 특히 아빠한테 심합니다. 저는 도저히 용납못할 행동이라 붙잡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을 합니다.
>반면 아빠는 그냥 그러지 말아라 하면서 그냥 놔두는 편이구요.
>이점에서 우리 부부가 일치 하지않아 싸움도 몇번 했지만 아빠 생각이 바뀌지는 않네요.사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보호도 중요하지만 아이 스스로 뭐든지 해내길 바라는 맘으로 아파트 앞 슈퍼도 혼자심부름 시켜도 보고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싶은데 아빠는 혼자 나가는 심부름은 절대 안된다는 식입니다. 이렇듯 부부가 일치하지 않으니 아빠한테 아이 앞에서 화를 낸적이 참 많습니다.
>제가 아빠에게 화를 내니 아이가 그런모습을 보고 아빠가 엄마를 괴롭힌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아빠 말을 잘 믿으려 하지않고 저에게 다시한번 더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아빠말이 사실이냐고...
>
>자기 뜻대로 안되는것이 있으면 바로 아기처럼 앙앙 울어버리거나
>위에서처럼 아빠엄마에게 화를 냅니다.이럴땐 제가 바로 강압적인 말투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울땐 제말소리도 소용없어서 방에 데리고 들어가 \"울음소리가 안날때 엄마가 들어와 이야기할테니 계속 울던지 그만울고 앉아 있던지 해. 엄마는 그만울때 그때 들어올거야\" 라고 문을 닫아버립니다. 이런 행동이 괜찮은건지요?
>
>엄마인 제가 좀 민감한 편이라 아이들 울음소리를 들으면 먼저 미치겠다는 생각이 먼저 나곤 합니다. 이성을 잃고 아이한테 소리도 지르기도 했었구요. 이런 제 모습때문에 아이가 아빠엄마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찌르게 되는걸까요?
>
>4세때 6개월정도 어린이집을 보냈고 5세때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아침마다 가기싫다고 하는걸 어르기도 하고 갔다오면 맛있는거 사주겠다등등으로 보냈었습니다.
>
>그런데 거의 11월정도됐을땐 정말 가기싫다고 집에서부터 울고 유치원버스를 안타려고 도망갈 정도였습니다. 왜 가기 싫으냐는 질문에는 재미없다고 간단한 말만 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께선 너무나 잘 놀고 와서도 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지러질정도로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보낼 생각이 안나 3개월을 쉬고 다른 유치원을 그제부터 다닙니다.
>
>그런데 오늘 전유치원 같은반 엄마가 와서 부모상담할때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이는 친구들과 놀때 리더쉽은 있는데 친구들에게 놀이를 할때 강요를 한다고요. 너는 이거하고 너는 이거해야돼..라는 식으로...그래서 친구들이 강요를 하니깐 싫어하고 담임선생님께서 보기에 너무하다 싶어 한번 혼냈다고 하더라구요. 그시기가 유치원 가기싫다고 도망칠때 인거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그때 전화통화할때 한마디라도 해주었다면 아이하고 대화라도 했을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이제야 알았다는것이 ...
>
>문제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 친구들과 놀이를 할때 강요를 했다는거에 충격이었습니다.
>평소 친구가 놀러오면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를 안하고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면 친구에게 화를 냅니다. 자기는 블럭을 같이 하고 싶은데 친구가 다른것만 한다고 친구랑 안놀거라고요...
>거칠땐 친구에게 소리도 지르는것을 보았지만 유치원에 가서까지 그럴줄 몰랐습니다.
>
>자기 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안놀았으면 좋겠다고해서 너도 친구집에 가면 친구장난감으로 같이 놀잖아..그러니 너도 같이 놀아야 된다등으로 반복해서 말하니 조금은 나아진편입니다.
>
>또한가지..
>친구집이나 집밖에서는 엄마가 있든없든 참 잘놉니다.
>문제는 집에서는 혼자 놀지못하고 항상 제 옆에서 심심하니 같이 놀아달라고 합니다. 엄마 뭐하고 놀까? 뭘 또 할까?
>내가 놀아주는것이 부족해 그런가 싶어 인터넷 뒤져 갖가지 놀이로 실컷 놀아줍니다. 어느땐 집안일도 못할정도이고 제가 몸이 힘들정도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유시간 혼자 놀아 엄마 일해야돼 하면 바로 싫다고 짜증이 시작되고 결국 전 집안일 하느라 바빠 뒤돌아보면 누워서 멍하니 있다 잠들어버립니다. 혼자 놀이하는걸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최선을 다해 엄마역할을 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지는 편지였습니다.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이미 아이의 성장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줄 압니다.
아이의 행동이 잘 이해가 되시지 않으시지요? 이 시기는 한참 자아가 조금씩 형성되는 시기라 아이의 행동 자체가 일관적이지 못합니다. 어떤 때는 10살짜리 아이인 척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2살도 안되는 아이처럼 엄마 치맛자락에서 한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일단 이런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엄마, 아빠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경향과 같은 특성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더 어린 시기에 가지고 있는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전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능감은 단지 좋은 느낌만은 아닙니다. 현실에 부딪히면서 자기가 생각한 것과 현실이 다르기에 더 불안을 느끼는 것입니다.
아빠, 엄마에게 함부로 하면서 아이가 느끼는 것은 쾌감이 아니라 불안입니다. 그러므로 이 때 어머니께서 하시듯 정확한 제한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정확하게 자신을 현실안에 안정감을 느껴야 의존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런 상태를 안정되게 만들지 못한다면 계속 함부로 하는 행동과 함께 엄마와 분리되지 않으려고 하거나 혼자 놀지 않으려고 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행동은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어머님께서 하셔야하는 일은 현실의 한계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너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야\"와 같은 메시지는 현재 시기에 이 아이에게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하려고 할 때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뭐야, 네가 못하는 것은?\"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구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자율적인 영역을 많이 늘여주셔야 합니다. 신변처리와 같은 일은 모두 자신이 하도록 도와주시고 성취감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칭찬해주세요.
세번째, 제한은 명확하게 해주십시오. 지금 어머님께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아직은 어리니 다르게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안 없이 무조건 안된다는 금지는 아이에게 고집만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허용하여 과잉보호하거나, 지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여 설명하는 식으로 아이에게 지시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이런 아이의 성장과정의 어려움은 더욱 강화됩니다.
위의 제안대로 잘 놀아주고 생활하여 지나치게 의존하게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조숙하지도 않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혹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메일주세요.
>안녕하세요...
>엄마라는것이 이리도 힘든것인지 몰랐네요.
>앞으로 가야할길은 멀었는데 ..
>도움바랍니다.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6세 되는 남자아이랍니다.
>
>어려서부터 아빠와 엄마에게 과잉보호로 자랐습니다.
>저도 첫아이라 무조건 수용해주고 울라치면 다 들어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아이가 때가 늘어 엄마인 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고 주위사람들에 권고도 있고 해서 4세부터 훈육이라는걸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훈육을 제대로 못한 탓일까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타일러도 고집이 여간이 아니였습니다.
>하다못해 매도 들어보고 윽박도 지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둘째가 태어나고 또 안쓰러워 시간나는대로 같이 놀아주고 웬만한건 다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무제한 허용한것은 아니고 제 나름대로 제한을 두고 했습니다.
>
>그런데 6세인 지금까지 안되는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
>우선 아빠나 엄마한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른다거나 발이나 팔로 때립니다. 특히 아빠한테 심합니다. 저는 도저히 용납못할 행동이라 붙잡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을 합니다.
>반면 아빠는 그냥 그러지 말아라 하면서 그냥 놔두는 편이구요.
>이점에서 우리 부부가 일치 하지않아 싸움도 몇번 했지만 아빠 생각이 바뀌지는 않네요.사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보호도 중요하지만 아이 스스로 뭐든지 해내길 바라는 맘으로 아파트 앞 슈퍼도 혼자심부름 시켜도 보고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싶은데 아빠는 혼자 나가는 심부름은 절대 안된다는 식입니다. 이렇듯 부부가 일치하지 않으니 아빠한테 아이 앞에서 화를 낸적이 참 많습니다.
>제가 아빠에게 화를 내니 아이가 그런모습을 보고 아빠가 엄마를 괴롭힌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아빠 말을 잘 믿으려 하지않고 저에게 다시한번 더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아빠말이 사실이냐고...
>
>자기 뜻대로 안되는것이 있으면 바로 아기처럼 앙앙 울어버리거나
>위에서처럼 아빠엄마에게 화를 냅니다.이럴땐 제가 바로 강압적인 말투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울땐 제말소리도 소용없어서 방에 데리고 들어가 \"울음소리가 안날때 엄마가 들어와 이야기할테니 계속 울던지 그만울고 앉아 있던지 해. 엄마는 그만울때 그때 들어올거야\" 라고 문을 닫아버립니다. 이런 행동이 괜찮은건지요?
>
>엄마인 제가 좀 민감한 편이라 아이들 울음소리를 들으면 먼저 미치겠다는 생각이 먼저 나곤 합니다. 이성을 잃고 아이한테 소리도 지르기도 했었구요. 이런 제 모습때문에 아이가 아빠엄마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찌르게 되는걸까요?
>
>4세때 6개월정도 어린이집을 보냈고 5세때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아침마다 가기싫다고 하는걸 어르기도 하고 갔다오면 맛있는거 사주겠다등등으로 보냈었습니다.
>
>그런데 거의 11월정도됐을땐 정말 가기싫다고 집에서부터 울고 유치원버스를 안타려고 도망갈 정도였습니다. 왜 가기 싫으냐는 질문에는 재미없다고 간단한 말만 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께선 너무나 잘 놀고 와서도 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지러질정도로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보낼 생각이 안나 3개월을 쉬고 다른 유치원을 그제부터 다닙니다.
>
>그런데 오늘 전유치원 같은반 엄마가 와서 부모상담할때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이는 친구들과 놀때 리더쉽은 있는데 친구들에게 놀이를 할때 강요를 한다고요. 너는 이거하고 너는 이거해야돼..라는 식으로...그래서 친구들이 강요를 하니깐 싫어하고 담임선생님께서 보기에 너무하다 싶어 한번 혼냈다고 하더라구요. 그시기가 유치원 가기싫다고 도망칠때 인거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그때 전화통화할때 한마디라도 해주었다면 아이하고 대화라도 했을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이제야 알았다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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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 친구들과 놀이를 할때 강요를 했다는거에 충격이었습니다.
>평소 친구가 놀러오면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를 안하고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면 친구에게 화를 냅니다. 자기는 블럭을 같이 하고 싶은데 친구가 다른것만 한다고 친구랑 안놀거라고요...
>거칠땐 친구에게 소리도 지르는것을 보았지만 유치원에 가서까지 그럴줄 몰랐습니다.
>
>자기 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안놀았으면 좋겠다고해서 너도 친구집에 가면 친구장난감으로 같이 놀잖아..그러니 너도 같이 놀아야 된다등으로 반복해서 말하니 조금은 나아진편입니다.
>
>또한가지..
>친구집이나 집밖에서는 엄마가 있든없든 참 잘놉니다.
>문제는 집에서는 혼자 놀지못하고 항상 제 옆에서 심심하니 같이 놀아달라고 합니다. 엄마 뭐하고 놀까? 뭘 또 할까?
>내가 놀아주는것이 부족해 그런가 싶어 인터넷 뒤져 갖가지 놀이로 실컷 놀아줍니다. 어느땐 집안일도 못할정도이고 제가 몸이 힘들정도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유시간 혼자 놀아 엄마 일해야돼 하면 바로 싫다고 짜증이 시작되고 결국 전 집안일 하느라 바빠 뒤돌아보면 누워서 멍하니 있다 잠들어버립니다. 혼자 놀이하는걸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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