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상담 부탁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심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08-03-19 08:29본문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용기내어 봅니다.
딸아이가 둘이고 2학년,3학년 입니다.
지금까지 비교적 잘 성장하고 있었고 자매간에 티격태격하곤 하지만
큰 문제 없이 지내 왔습니다.
문제는 2학년 작은 아이가 3월초 정도부터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마음 속으로 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갔다와서 엄마를 만나면
\"엄마! 나 오늘 선생님 한테도 씨**이라고 맘속으로 욕했다\"
\"엄마가 좀전에 내가 불렀는데 잠깐만 이라고 했을때 엄마한테 욕했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러는 자기 자신이 밉고 친구도 싫고 엄마,아빠, 언니도 싫을
때가 많답니다.
월요일에는 엄마한테 속으로 씨**이라고 했다 해서 저도 모르게 화를 냈죠
그러니 심하게 울면서 자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기쁜 생각만 하고 예쁜 생각을 자꾸하도록 노력 하면서 욕을 생각했을때 엄 마에게 얘기 해주기로 하고 아이가 욕 얘기를 하면 \" 자 그럼 지금부터 30분동안은 예쁜 생각만 해볼까\"하는 식으로 유도하는데 제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큽니다.
지금까지 명랑하고 학습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항상 언니보다 더 칭찬받고 싶어했고 실제로도 칭찬받을 일이 많은 아이 였답니다.
처음에는 새학기에 적응하느라 피곤하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겁이 납니다.
어제는 가까운 상담센터에서 상담받고 그림을 그리고 왔는데 분석이 다음주에나 끝난다는데 그때까지 제가 어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외향적이고 대인 관계도 원만하고 아이들도 친구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이의 정확한 심리 상태가 파악이 어렵다면 제가 일관되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말로는 차마 내 뱉지 못하지만 목구멍까지 욕들이 막 올라온다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어떤 마음의 상처가 있는건지 엄마로써 제가 뭘 잘못하는건지..
그걸 맘속에 담아 두지 않고 엄마에게 얘기하는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바쁘시겠지만 도와 주세요
자꾸 눈물이 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