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의 혼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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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수정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08-03-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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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 선생님들이 계실 것 같아, 인사드리기가 좀 애매한데..
예전에 이정화 선생님께 상담도 받고 회사에 초청해 강의도 들었던 삼성전자 수원 상담센터의 문수정입니다.
이서현이라고 남자 아이 기억하시는지요? ^^
선생님 책도 내시고,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도 그 책을 사서 보고 싶습니다.

서현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막 5세 되었을 때, 선생님을 뵈었는데
이젠 어엿한 6세 총각(?)이 되었답니다. ㅎㅎ
그 당시만 해도 많이 예민하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그랬는데..
어린이집 바꾼 이후로 터프해지고, 요즘은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노느라
집에 들어오지를 않으려 하네요. ^^;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서현이는 아직 동생은 없고, 6살부터 혼자 자는 훈련을 시도하려 하는데..
좀 의논을 드리고 싶어서요.
자기 방을 꾸며주고, 5살 때만 해도, 6살되면 혼자 자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아무래도 좀 힘들어하네요.
잠들 때까지 재워주고나면, 새벽에 깨면 엄마아빠방으로 울상이 되어 들어와요.
뭐, 그럴 땐 안아주고 엄마아빠 옆에 재웠는데,
요즘은 중간에 깨면, \"엄마 나쁘다\"고 막 화내고, 울고 그래서..
더 기다려야 하나, 좀더 시도해 보아야하나 갈등이 됩니다.

동생이 있으면 몰라도, 혼자 자기에는 아무래도 무서울 것도 같은데..
괜히 이론상 외디푸스기를 잘 넘기려면, 혼자 자는 연습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 저처럼 직장맘은 자는 때만이라도 엄마에게 위로를 받아야하지 않을까도 싶고..

선생님,  전 이론만 아는 것 같아 적용에 자신이 없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좀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멜 상담으로 늘 도움을 받네요..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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