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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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08-03-29 14:12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가 한참 아이의 적응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현재 아이의 상태에 대해 우려하는 소리를 들을 때 얼마나 걱정이 크시겠어요. 특히, 아이가 그 어떤 것보다도 정서적으로 감정의 기복도 크고 사소한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어진 자극에 잘 반응하지 않고 거부해버리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의 양상을 볼 때 아이는 지금 상당히 예민하고 우울한 상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의 우울은 어른과 달라 오히려 우울해지면 더 공격적이 되거나 산만해지는 양상이 있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한참 유능감을 형성해야 하는 이 시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외부와의 경계심이나 자신없음을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서도 현재와 같은 양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부모님께서 훈육부터 하려고 하시지 말고, 아이와 함께 무엇이든 함께 하면서 하나 하나 아이가 노력하는 점, 호기심을 갖는 것, 흥미를 느끼며
즐기는 것 등을 함께 해주세요.
그 하나 하나의 과정에서 정성들여 칭찬하고 아이를 인정해주는 지속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자기가 수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칭찬이나 인정을 받아들이며 자기를 조금씩 내보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훈육이나 지시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한참 유능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심리치료도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이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마시고 가까운 상담센터나 심리치료 기관을 찾아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장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이번에 초등입학한 남자아이입니다.
>학교에 간지 채 3주가 되지 않아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아이가 수업시간에 발표를 시키면 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고,
>수업시간에도 뒤로 기댄자세로 앉아있고,,
>아이들은 밀거나 때린다고..
>유치원때는 교우관계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고, 유치원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약간의 충돌은 있어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할만큼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
>문제는...제가 요즘 아이가 부쩍 신경질적이라고 느낀다는 거구요.
>아이가 평소 학습이나 그림등에 자신감이 없고 흥미가 없는거 같아서 미술을 좀 가르쳐볼까해서 미술학원에 등록하면서 심리테스트를 해주길래 했답니다.
>그런데,,,선생님 말씀이 아이결과가 별로 좋지않다는군요.
>수치는 들어도 잘 모르겠지만,
>열등감이 많고,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엄마아빠나 선생님이 하라고하는건 일단 거부하거나 친구들을 때리거나한다고,,
>실제 요즘 부쩍 힘이 듭니다.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난해합니다.
>
>저희아이는 5-6세때 한글공부를 거부해서 제가 천천히 하자는 생각으로 기다리다가 7세때까지도 스스로 하자는 말을 안해서 입학준비로 서둘러 했답니다.
>평상시 성격은 굉장히 활달하고 활동적으로 보이는데도 유치원 발표때는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었구요, 위의 형과 다툼이 있을때 최근들어 주먹을 자주 쓰고 있어요.
>또 몇달전부터 이유없이 소리를 꽥 지르기도 합니다.
>형에 비해서 둘째라서 되도록 좋은 말로 타이르려고 늘 노력했고, 관대했던 편인데,,,체벌을 자주했던 형보다 아이가 더 통제가 안돼요.
>워낙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해민이는 밥 먹는게 최고의 낙이라는 말을 종종했던 것이 아이에게 밥만 잘먹고, 다른 건 못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거 같기도 하고,
>어쩌다 밥상에서 평소에 잘 안먹는 형이 잘 먹어서 칭찬을 해주면 어느새 씩씩거리며 삐져있답니다.
>형에 대한 사소한 칭찬도 자신에 대해 흉을 보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그림이 귀여워서 제가 웃으면 엄마 웃었지~?하면서 화를 냅니다. 아마 그림을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나봅니다. 아니라고 얘기해도 저나 아빠의 말을 일단 신뢰하지 않는 듯도 합니다.
>타일러도 통제가 안되는 경우 제가 야단을 치면 무조건 안들린다고 귀를 막아버립니다.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좋은지,,,눈앞이 막막합니다.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가 한참 아이의 적응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현재 아이의 상태에 대해 우려하는 소리를 들을 때 얼마나 걱정이 크시겠어요. 특히, 아이가 그 어떤 것보다도 정서적으로 감정의 기복도 크고 사소한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어진 자극에 잘 반응하지 않고 거부해버리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의 양상을 볼 때 아이는 지금 상당히 예민하고 우울한 상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의 우울은 어른과 달라 오히려 우울해지면 더 공격적이 되거나 산만해지는 양상이 있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한참 유능감을 형성해야 하는 이 시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외부와의 경계심이나 자신없음을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서도 현재와 같은 양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부모님께서 훈육부터 하려고 하시지 말고, 아이와 함께 무엇이든 함께 하면서 하나 하나 아이가 노력하는 점, 호기심을 갖는 것, 흥미를 느끼며
즐기는 것 등을 함께 해주세요.
그 하나 하나의 과정에서 정성들여 칭찬하고 아이를 인정해주는 지속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자기가 수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칭찬이나 인정을 받아들이며 자기를 조금씩 내보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훈육이나 지시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한참 유능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심리치료도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이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마시고 가까운 상담센터나 심리치료 기관을 찾아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장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이번에 초등입학한 남자아이입니다.
>학교에 간지 채 3주가 되지 않아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아이가 수업시간에 발표를 시키면 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고,
>수업시간에도 뒤로 기댄자세로 앉아있고,,
>아이들은 밀거나 때린다고..
>유치원때는 교우관계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고, 유치원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약간의 충돌은 있어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할만큼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
>문제는...제가 요즘 아이가 부쩍 신경질적이라고 느낀다는 거구요.
>아이가 평소 학습이나 그림등에 자신감이 없고 흥미가 없는거 같아서 미술을 좀 가르쳐볼까해서 미술학원에 등록하면서 심리테스트를 해주길래 했답니다.
>그런데,,,선생님 말씀이 아이결과가 별로 좋지않다는군요.
>수치는 들어도 잘 모르겠지만,
>열등감이 많고,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엄마아빠나 선생님이 하라고하는건 일단 거부하거나 친구들을 때리거나한다고,,
>실제 요즘 부쩍 힘이 듭니다.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난해합니다.
>
>저희아이는 5-6세때 한글공부를 거부해서 제가 천천히 하자는 생각으로 기다리다가 7세때까지도 스스로 하자는 말을 안해서 입학준비로 서둘러 했답니다.
>평상시 성격은 굉장히 활달하고 활동적으로 보이는데도 유치원 발표때는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었구요, 위의 형과 다툼이 있을때 최근들어 주먹을 자주 쓰고 있어요.
>또 몇달전부터 이유없이 소리를 꽥 지르기도 합니다.
>형에 비해서 둘째라서 되도록 좋은 말로 타이르려고 늘 노력했고, 관대했던 편인데,,,체벌을 자주했던 형보다 아이가 더 통제가 안돼요.
>워낙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해민이는 밥 먹는게 최고의 낙이라는 말을 종종했던 것이 아이에게 밥만 잘먹고, 다른 건 못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거 같기도 하고,
>어쩌다 밥상에서 평소에 잘 안먹는 형이 잘 먹어서 칭찬을 해주면 어느새 씩씩거리며 삐져있답니다.
>형에 대한 사소한 칭찬도 자신에 대해 흉을 보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그림이 귀여워서 제가 웃으면 엄마 웃었지~?하면서 화를 냅니다. 아마 그림을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나봅니다. 아니라고 얘기해도 저나 아빠의 말을 일단 신뢰하지 않는 듯도 합니다.
>타일러도 통제가 안되는 경우 제가 야단을 치면 무조건 안들린다고 귀를 막아버립니다.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좋은지,,,눈앞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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