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초등학생1학년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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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08-04-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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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잘 적응하던 아이라 입학 후에도 믿는 마음이 크셨을텐데 갑자기 나타나는 아이의 불안반응에 많이 당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엄마와 함께 있는 학교에서 아이가 적잖이 많은 의존심을 가졌던 것 같네요. 늘 확인되던 엄마가 없어지는 것이 아이의 불안강도를 높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에 엄마가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많은 잇점이 있다고 느끼실지 모르나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심리적 문제를 갖게 합니다.
나 개인의 엄마가 학교에서는 늘 모든 아이들의 선생님이고, 학교에서 만나는 엄마는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엄마가 아니고 다른 아이들을 모두 둘러봐야 하는 공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아이에게는 상실감과 유사한 감정을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더 엄마에게 집착하거나 분리시 불안을 느끼는 형식으로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표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 현재 아이가 보이는 행동도 이러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엄마와 아이가 한 학교에 다녀야 할 상황)이라면 아이 개인의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늘이셔야 합니다. 놀이도 공부도 엄마와 함께 하는 집에서의 시간에 친밀도를 강화하셔야 하는 것이죠. 또한 어머니가 있는 교실에 언제든지 올수 있다고 하시기 보다는 다른 아이들의 선생님으로서 기능하는 모습보다는 학교 상황에서도 아이와 함께 할 때는 늘 아이만 집중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치료센터를 찾아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입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현상이 일시적일수도 있으나 아이의 내면에 또 다른 어려움을 가져서 여러 양태로 지속될 수 있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센터로 직접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초등학교 1학년 입학한 남자아이 입니다.
>교사라서 제가근무하는 학교에  같이 데리고 다닙니다.
>3월, 4월 중순까지는 학교생활을 정말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그런데 4월 중순에 제가 출장갈 일이 있어서 출장간다고 하니깐
>아이가 울면서 제가 없는걸 불안해합니다. 3월처음부터 그랬다면
>아이가 적응을 잘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겠는데 출장간다고 하는 날부터
>아침에 교실에 갈때면 울면서 그러니 제가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면 선생님, 친구들도 재미있는데 단지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어서 아침에 운다고 합니다. 야단도 쳐보고 달래도 보지만 지금 2주째 아침에 교실에 갈때 울면서 꼭 엄마가 자리에 떠나지 말고 있어라고 합니다..
>유치원때는 엄마랑 떨어져도 유치원 생활을 정말 재미있게 씩씩하게 잘했거든요. 성격도밝고 활발한 아이라 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아이 한테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울아들이 엄마랑 떨어져도 울지 않을수있는 방법이나 제가 할수 있는 일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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