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끔 멍하니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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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08-06-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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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이에게 충분하게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항상 마음을 쓰고 계시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그저 간과하고 넘어가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경우에 가장 먼저 점검해보아야 하는 것은 주의력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하는 행동이 느리지는 않은가요?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 집중적으로 빨리 하지 못하고
느려집니다. 물론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울한 경우나 다른 아이들과 상호작용이 적고 공상이 많은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런 현상은 불안한 증세와 함께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엄마와의 관계에서 유난히 집착한다던지, 걱정이 지나치게 많거나 한다면 오히려 불안이나 우울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부부관계나 집안분위기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내성적이고 소심하거나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다면 더욱 이 영향은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간단한 문의만을 보고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아이가 현재 무기력하거나 딴 생각에 많이 빠져있고,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냥 간과하시지 말고 전문적인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여자아이인데요...
>유치원선생님이 가끔.. 미술이든 뭐든 할때 자기것은 하지 않고 친구들 하는것만 멍~하니 보고있을때가 있데요.
>그것때문에 혼낸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러는 걸까요.?
>
>집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함께 생활하구요..
>엄마/아빠 사이가 안좋은걸 아이도 느끼고 있구요..ㅠㅠ
>아직 특별히 친한친구는 없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구요...
>엄마에 대한 집착(?)이랄까 그런게 좀 심해서.. 누구랑 어울리든 꼭 엄마를 옆에 두려고 해요.. 친구에게 할말도 엄마에게 대신 해달라고하구요...
>
>엄마가 직장을 다녀서.. 유치원 등하교시에 할머니가 도와주시는데.. 엄마가 굉장히 오기를 바라구요...
>
>그냥.. 밖에서 보기엔 조금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지만.. 집에서 영락없는 개구쟁이 인데..
>유치원서 가끔 저렇게 멍하니 있다고 하니... 엄마입장에서는 애가 무슨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 하여.. 여쭤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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