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태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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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진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08-06-02 11:42본문
안녕하세요? 걱정이 되어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희아이는 2학년인데 한달전쯤부터인가 머리가아프다고 해서 처음엔 학원을 쉬도록 해주었어요 그러니까 그다음그다음자꾸 아프다고했어요. 처음엔 쉬게해주었다가 이유가있는거 같아서 물어보니 친한친구들이 안나와서 가기 싫다하더라구요. 끊어도 크게 상관없는 과목이라 그 다음달부터는 수강을 안하는 조건으로 남은날을 다니게 했는데 항상 혼자 차를 타고 다니던 학원인데도 혼자 못다니겠다고 해서, 데려다주었는데 수업중에 울면서 뛰쳐나왔어요 그때부터 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 이후로 항상 혼자 다니지를 못해요. 계속 제가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랍니다. 집에 혼자두는일 없이 항상아이와 함께 한지 2주쯤 되었는데 친구에게 들었던 엘리베이터에관련된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무서움을 느끼지 않게 잘 설명을 해주었는데 그 이후로도 혼자 다니지를 못해요 금방 잊혀지지 않을꺼란 생각에 아이가 움직일때는 늘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있습니다. 항상 울땐 머리가 아프다고하면서 울었는데 어느날은 또 배가아프다고 하는게 제눈으로 봐서는 핑계같고 꾀병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어 혼자 다니라고 혼도 내보고 울더라도 억지로라도 혼자 다니게끔 했는데 주말을 잘지내고 오늘 아침 학교가는 길에 정문까지 데려다주는데 거기부터 혼자가라했더니 막 울어버리고 서있네요. 답답한 마음에 그냥 돌아서버리고 왔습니다. 쉬는 시간시간 마다 전화를 해서 엄마가 어디있는지를 확인하네요. 왜 그렇게 불안을 느끼는 건지요? 학교 갈때도 항상 엄마와 귀가시 만날 약속을 하고 갑니다. 예전엔 제가 집에 없을 때가 많았었구 또 제가 없어도 자기 할일을 알아서 다해놓구 전화를 하곤했거든요. 제가 봐서는 저희 부부관계도 원만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낄만큼 가정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 것같은데...참 아침에 자꾸 겁이난다고 하면서 울긴 했거든요. 이 아이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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