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늦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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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하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08-05-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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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딸은 5세입니다. 8월생이죠.
올해부터 유치원을 첨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제 공개수업에 참관했습니다.
이제 공동생활이란걸 한지 3개월째인거죠.
선생님이 모이라는데 젤로 늦게 모이고 수업시간에도 자기가 관심있는거에만 관심을 보이면서 수업을 제대로 듣지않더군요.

집에와서 돌이켜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가 귀를 잘 열지않는 아이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말을 많이 해주고 책도 읽어주고 했는데 말이 늦었습니다.
15개월정도에도 혼자 놀기에 몰두하면 옆에서 뭐라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땐 그 아이가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했죠.
근데 ebs부모60분을 보니 대화를 많이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믄 언어발달에 도음이 된다는데 우리아이는 대화하는거에 말하는거에 그다지 관심을 안보였던것같습니다. 말이 늦은이유가 귀를 열지않아서 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의 지시어에 바로바로 반응을 못하는것같습니다. 자기가 하고있던거 그리고 자기가 관심있는거에만 너무 치중하는 듯 보여서 걱정입니다.
생각해보니 집에서도 자기의 하고싶은 것에 떼를 쓰면 어떤 설명이 통하질않아 단호하게 혼내거나 아니면 울다가 떼쓰다가 지치게 만들어버려야 조용해지곤합니다.
현재는 말이 발음이 부정확은 하지만 의사소통에 문제없을정도로 좋아졌지만 우리 아이의 그런 기질이 말을 늦게 한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엄마든 선생님이든 하는말에 귀를 열고 애써 들으려하지않으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고요.. 자기가 하고싶어하는거에만 강한 의지를 보이려는게 보통아이들보다는 좀 강한듯합니다.
이런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성격은 아주 활달합니다. 울다가 떼쓰다가도 금방 미안해하고 풀어지는 성격입니다만 가끔은 또래의 5세보다 자기의 의지를 말로 하기보다는 울음이 먼저 나와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그 또한 말이 또래보다 늦어지면서 말로 의사표현을 하는것보다 감정이 먼저 앞섰던게 버릇이 되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차근차근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분히 설명해주는 게 좋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수있는 거겠죠?

간략히 적어볼라니 두서없이 적어졌습니다.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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