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떨어지길 넘 싫어하는 딸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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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영훈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08-06-18 12:10본문
6살된(55개월)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7개월에 조산을 해서 인큐베이터에 50일 가량 있었으며, 태어날때부터 아토피가 심해 지금껏 고생을 무척하고 있죠. 처음이 남달랐던 탓에 저희 부부는 육아에 있어 굉장히 조심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불안감도 지울순 없지만요....) 물론 지금껏 제가 키웠습니다.
가족은 저희 부부와 아이 한명해서 3명이며, 주말엔 인근에 사시는 할아버지,할머니댁에도 항상 가고, (또래 친구보단) 주변의 동생들과도 자주 어울리는 환경입니다.
근래 들어서의 아이 태도가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6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시작한 터라(심한 아토피로 5살까지 집에 있었음.), 유치원 입학 초기엔 예상했던대로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싫다며 한동안 울면서 등원했었는데 2주 가량이 지나니 괜찮아서 안심하고 지금까지 지냈습니다. 문제는 지난주에 아이가 유치원 등원 차량을 타고 가다가 제가 어디론가 급히 가는 모습을 차에서 본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선 유치원에서도 수업 중간중간 한번씩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고, 요즘은 등원차량이 오면 울음을 떠뜨립니다. 이유는 엄마와 헤어지는게 싫고 엄마가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어젠 일주일에 한번 있는 발레수업(10개월째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음)에 가선 제가 아이가 보이는 사무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0분 수업을 울면서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발레는 하겠노라며 울면서 동작을 따라하더라구요. 그러곤 기분 좋게 집에 왔습니다.(유치원에도 가고 싶고, 발레학원에도 간다고는 합니다)
유치원에선 수업활동은 잘 하는데, 친구들과의 관계에선 아직 소극적인가 봅니다. 개인 시간이 주어지면 혼자 교구놀이같은걸 하거나, 친한 아이 한명과 이야기를 하는 정도라고 하네요.(제가 알고 있는 저희 아인, 말하기를 좋아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자기 맘대로 잘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말론 엄마랑 떨어지는건 싫은데, 유치원 가서 공부하는 건 좋다며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울먹입니다...(밥을 먹다가...놀다가....씻다가......)
아이의 기질적인 성향(아이 아빠도 어릴때 굉장히 많이 울고 짜는 아이였다는군요)에다 아토피 때문에 너무 조심시키는 것도 많고, 저의 다혈질적인 양육 태도가 문제를 야기시킨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는 지금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구요...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와 아이와의 문제 혹은 엄마로써의 제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가하구요.(사실 아이아빠는 보통의 여느 집과 비슷합니다. 아이와 놀아주려 애쓰며...책읽어 주기...자전거 타고 산책하기...종이접기하기..아빠와 아이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죠)
너무 두서가 없어 부끄럽습니다.
적고도 이런 부분적인 내용만을 가지고 조언하시기에 어려움이 많을것 같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지,(필요하다면 부산이나 창원쪽에 공신력 있는 상담기관을 알려 주셨음 좋겠습니다.) 참 궁금한 것이 많네요...
수고하세요....
7개월에 조산을 해서 인큐베이터에 50일 가량 있었으며, 태어날때부터 아토피가 심해 지금껏 고생을 무척하고 있죠. 처음이 남달랐던 탓에 저희 부부는 육아에 있어 굉장히 조심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불안감도 지울순 없지만요....) 물론 지금껏 제가 키웠습니다.
가족은 저희 부부와 아이 한명해서 3명이며, 주말엔 인근에 사시는 할아버지,할머니댁에도 항상 가고, (또래 친구보단) 주변의 동생들과도 자주 어울리는 환경입니다.
근래 들어서의 아이 태도가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6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시작한 터라(심한 아토피로 5살까지 집에 있었음.), 유치원 입학 초기엔 예상했던대로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싫다며 한동안 울면서 등원했었는데 2주 가량이 지나니 괜찮아서 안심하고 지금까지 지냈습니다. 문제는 지난주에 아이가 유치원 등원 차량을 타고 가다가 제가 어디론가 급히 가는 모습을 차에서 본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선 유치원에서도 수업 중간중간 한번씩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고, 요즘은 등원차량이 오면 울음을 떠뜨립니다. 이유는 엄마와 헤어지는게 싫고 엄마가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어젠 일주일에 한번 있는 발레수업(10개월째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음)에 가선 제가 아이가 보이는 사무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0분 수업을 울면서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발레는 하겠노라며 울면서 동작을 따라하더라구요. 그러곤 기분 좋게 집에 왔습니다.(유치원에도 가고 싶고, 발레학원에도 간다고는 합니다)
유치원에선 수업활동은 잘 하는데, 친구들과의 관계에선 아직 소극적인가 봅니다. 개인 시간이 주어지면 혼자 교구놀이같은걸 하거나, 친한 아이 한명과 이야기를 하는 정도라고 하네요.(제가 알고 있는 저희 아인, 말하기를 좋아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자기 맘대로 잘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말론 엄마랑 떨어지는건 싫은데, 유치원 가서 공부하는 건 좋다며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울먹입니다...(밥을 먹다가...놀다가....씻다가......)
아이의 기질적인 성향(아이 아빠도 어릴때 굉장히 많이 울고 짜는 아이였다는군요)에다 아토피 때문에 너무 조심시키는 것도 많고, 저의 다혈질적인 양육 태도가 문제를 야기시킨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는 지금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구요...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와 아이와의 문제 혹은 엄마로써의 제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가하구요.(사실 아이아빠는 보통의 여느 집과 비슷합니다. 아이와 놀아주려 애쓰며...책읽어 주기...자전거 타고 산책하기...종이접기하기..아빠와 아이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죠)
너무 두서가 없어 부끄럽습니다.
적고도 이런 부분적인 내용만을 가지고 조언하시기에 어려움이 많을것 같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지,(필요하다면 부산이나 창원쪽에 공신력 있는 상담기관을 알려 주셨음 좋겠습니다.) 참 궁금한 것이 많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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