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가 더 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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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경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08-10-15 02:25본문
8세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6세 남동생도 있는데 둘째는 그리 부딪히지도 않고 별로 문제될 일이 없다 생각되는데, 큰 아이는,,
친구들과 놀때 일반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듯 해요. 친구들이 싫어하는 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알아도 무시하려고 애쓰는 것 같구요. 친구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정작 친구가 오면 무시하거나 자기감정이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구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되요. (물론 기준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아이이긴하지만) 그런 아이가 용납이 안되고, 잘 못되었다고
틀렸다고 계속 얘기하게 되요, 울 아이가 이런 엄마에게 어떤 상처를 얼마큼 받고 있는지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이렇게 막상 쓰려고 하니..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일기시간에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주제로 정해서 쓰라고 하셨다는데 사랑하는 내 동생을 써 왔더라구요. 왜 엄마를 안썼냐니깐, 사랑하지 않아서랍니다. 그럼 다음엔 엄마 써줄꺼냐고 물으니. 봐서라고만 대답하네요,그러면서 제게 계속 사랑을 요구합니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빠도 안써왔다는 사실도 놀라웠구요. 그러면서 엄마가 저를 안 좋아하니까 저도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전 엄마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기도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는 싶지만 계속 큰아이의 단점이 보이고 시정시키려고 노력하다보면 비난을 하게 되더군요. 그 단점이란게, 문제를 다 읽지도 않고 풀어서 틀린 문제라든지, 아이들 사이에서 처신을 잘 못하는 그런거죠. 8살이 뭘 알까 싶으면서도 그 상황이나 생각들이 참아지질 않네요. 그렇게 생각하려해서 그런지, 울 아이가 자기통제가 안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학교생활도 문제없이 하고 성적이나 다른 학원생활도 문제있단얘기는 못 들었는데도 왜 이런 생각들에 힘들까요.
아이가 친구들의 중심에 서지 못하는것도 속상하고 친구들이 무시한단 생각이 들면 화가 나서 그 아이들과의 놀이도 끊고 싶고 그 친구아이들이 다 못됐단 생각만 듭니다.
제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있습니다. 다 흐트러진 상태이지만 하나가 잘 되었단 생각이 들려면 모두가 잘 되어 있어야 하죠. 아이 육아에도 그런면이 작용하는 걸까요?? 저도 아이도 많이 힘듭니다. 뭘 먼저 고쳐야 할까요.
이런 정도의 문제로 고민하는 제가 더 문제인가요?? 뭐든지 다 걱정거립니다. 요즘은요. 두서가 없지만 해결되는 답변 부탁드려요..
6세 남동생도 있는데 둘째는 그리 부딪히지도 않고 별로 문제될 일이 없다 생각되는데, 큰 아이는,,
친구들과 놀때 일반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듯 해요. 친구들이 싫어하는 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알아도 무시하려고 애쓰는 것 같구요. 친구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정작 친구가 오면 무시하거나 자기감정이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구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되요. (물론 기준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아이이긴하지만) 그런 아이가 용납이 안되고, 잘 못되었다고
틀렸다고 계속 얘기하게 되요, 울 아이가 이런 엄마에게 어떤 상처를 얼마큼 받고 있는지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이렇게 막상 쓰려고 하니..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일기시간에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주제로 정해서 쓰라고 하셨다는데 사랑하는 내 동생을 써 왔더라구요. 왜 엄마를 안썼냐니깐, 사랑하지 않아서랍니다. 그럼 다음엔 엄마 써줄꺼냐고 물으니. 봐서라고만 대답하네요,그러면서 제게 계속 사랑을 요구합니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빠도 안써왔다는 사실도 놀라웠구요. 그러면서 엄마가 저를 안 좋아하니까 저도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전 엄마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기도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는 싶지만 계속 큰아이의 단점이 보이고 시정시키려고 노력하다보면 비난을 하게 되더군요. 그 단점이란게, 문제를 다 읽지도 않고 풀어서 틀린 문제라든지, 아이들 사이에서 처신을 잘 못하는 그런거죠. 8살이 뭘 알까 싶으면서도 그 상황이나 생각들이 참아지질 않네요. 그렇게 생각하려해서 그런지, 울 아이가 자기통제가 안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학교생활도 문제없이 하고 성적이나 다른 학원생활도 문제있단얘기는 못 들었는데도 왜 이런 생각들에 힘들까요.
아이가 친구들의 중심에 서지 못하는것도 속상하고 친구들이 무시한단 생각이 들면 화가 나서 그 아이들과의 놀이도 끊고 싶고 그 친구아이들이 다 못됐단 생각만 듭니다.
제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있습니다. 다 흐트러진 상태이지만 하나가 잘 되었단 생각이 들려면 모두가 잘 되어 있어야 하죠. 아이 육아에도 그런면이 작용하는 걸까요?? 저도 아이도 많이 힘듭니다. 뭘 먼저 고쳐야 할까요.
이런 정도의 문제로 고민하는 제가 더 문제인가요?? 뭐든지 다 걱정거립니다. 요즘은요. 두서가 없지만 해결되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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