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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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08-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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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재혼가정이라 어머니도, 아버지도 아이들에게 마음을 많이 쓰실텐데 이런 일을 겪으시면서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성장기의 아이들은 아직 도덕적인 기준이나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자기 욕구나 감정을 표현하는 일로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갖고 오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이해하는데는 아이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하셔야 합니다. 첫째, 기본적으로 아이가 남의것을 계속 가져오는 목적입니다. 자신이 받거나 누리는 것이 충분치 않다고 느낄 때(여기에는 물리적인 것과 심리적인 것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벽은 기본적인 애정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 생기는 행동입니다. 아이가 인지능력이 좀 늦거나 충동적일 때는 더 더욱 이런 행동들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자기 조절능력의 수준도 이와 연관되고요.
막연히 훈육하는 방법만으로 아이의 도벽을 잡으려 하지 마시고 현재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상태나 아이의 능력, 역량, 부모뫄의 관계 등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시됩니다. 도벽을 보이지 않는다해도 기본적인 어려움이 있으면 또 다른 형태로 자기 욕구를 표출하게 될테니까요.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 많이 혼내거나 무섭게 훈육해서는 안됩니다.
도벽의 특성이 불안하면 더욱 많이 나타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행동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평가를 조속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심리평가는 가까운 상담센터나 병원에서 센터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저희 센터(571-0465~6)로 문의바랍니다.

>결혼하고 바로 여자 쌍둥이를 낳고 쌍둥이가 4살때 이혼하고 직장다니면서 아이들을 혼자 키우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 4살된 남자아이를 두고 있는 지금의 남편과 재혼하게 되었습니다.
>4살된 아들은 시댁에서 키우고 있고, 쌍둥이와 저와 남편 넷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혼하게 된 사유는 전남편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을 앓게 되었고, 이혼을 요구하여 어쩔수 없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2학년이 된 쌍둥이 첫째가 몇주전부터 도벽이 심하여 학교 선생님과 학원선생님과 상의하다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1학년 말에 한달간 쌍둥이 둘다 도벽이 있어 도덕성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고쳤다고 생각하였으나 지금에 와서 첫째가 나쁜짓임을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거짓말과 도벽을 하고 있네요.
>채벌도 해봤고, 겁두 주어봤고, 대화도 해봤는데.... 일주일도 안되어서 또 남의 물건을 가지고 오네요.  어제는 엄청 혼나고 벌도 서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해서 학교에 보냈는데...
>아이들은 저한테 혼나고도 금방 잊어버리고 천진난만 그 자체입니다. 혼자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고요.
>밖에서도 마냥 천진한 귀엽기만한 그런 아이로 보네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애교도 많고요.
>학습능력은 둘째는 좀 나은데, 첫째가 너무 늦고, 본인 스스로 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학습에 관심이 전혀 없는것 같네요.
>지금 남편과의 관계는 아이들이 새아빠를 좋아하고, 특히 첫째가 아빠를 더 좋아하고, 남편도 첫째에게 더 잘해줍니다. 약간의 경직되고 고지식한 면이 있는 남편은 아이들의 조그마한 잘못에도 너그럽지 못하고 잔소리가 있는 편입니다.
>점점 지쳐만 가네요. 이제 또 도벽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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