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8개월 아기가 입술을 깨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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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08-1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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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흔히 구강기에서 벗어난 아이들에게 흔하게 있는 현상입니다.즉, 입에서의 애착욕구에서 아직 완전하게 벗어난 시기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입술을 깨물때마다 그것을 자각하게 하기 보다는 입술과 유사한 자극을 아이가 향유할 수 있는 자극물로 대체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빨 수 있는 공갈젖꼭지와 같은 형태의 모형물이 필요한데 공갈젖꼭지는 구강건강에도 그렇고 아이의 인식에도 다시 퇴행할 수 있으므로 그다지 지장없는 빨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탕은 충치가 생길 수 있지만 치아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빠는 욕구를 충족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재질의 음식물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답변처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집니다. 이것은 엄마와의 분리에 대한 안정성이 생기고, 다른 욕구 때문에 구강기 욕구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에게 무언가 해줄 것을 생각지 마시고 아이가 엄마와 안정되게 분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놀아주고, 자신이 엄마와 분리되어 재결합할 때 더 많이 기뻐해주고,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스스로 찾아내고 시도해보는 일에 격려하고 지지해주세요. 그 힘으로 아이는 더 이상 자신의 입술을 빠는 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개월 딸아이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올해 4월쯔음 아이가 기관지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터라 제가 출근하기위해 아이를 다른분에게 맡겨두고 7~8시간 정도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그것때문인지 입원하고 이틀후부터 아랫입술을 깨물어 빠는 습관이 시작되었고..지금까지 계속입니다.. 잘때도 깨물고 잡니다..추운날씨탓인지 입술을 깨문곳엔 살갖이 트기도 했구 지금은 제눈에 아랫턱이 들어간것마냥 보이기도 하네요..
>여러번 소아과에 문의를 해보았지만 입술을 깨물어서는 턱구조가 변형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씀들하시고...놔두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말씀들 해주시는데...정말 입술을 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속상해서...ㅜㅜ
>정말 그냥 놔둬야 하는건지...너무 답답해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아이의 아랫입술을 톡톡 때려 주기도 해봤고..
>잘때 무심코 물고자는 입술을 강제로 빼내기도 해봤고...더러워 지지야..냄새나니까 하지말자... 타일러도 보고 밴드도 붙여보고 ...나름대로 무언가는 해보았지만 아무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것같습니다..
>제가 많은시간 아이 곁이 있어주지도 못하고..이런 안좋은 습관 가지게 한것같아 정말 속상합니다..;슬픕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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