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시작을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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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주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09-02-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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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4년 9월 생의 남자아이 입니다. 성격 : 집에서는 산만할정도로 무지 에너지가 넘칩니다.
밖에서는 말을 잘 듣는 모범생입니다. 태교로 소리자극 태교를 해서인지, 어렸을때부터 아주 작은 소리에도 민감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양육은 돌까지는 친정엄마가 도와주셨고, 그 이후부터 3돌까지는 아주머니가, 그 이후에 아주머니가 바뀌었는데, 잘 따르지를 않아서 엄마가 도와주셨다가, 얼마전부터 처음에 봐주시던 아주머니가 다시 오셔서 그나마 친정엄마를 껌처럼 따라다니는것은 없어졌습니다.
4세부터 어린이집, 5세때는 유치원을 다녔는데, 뭐든 처음 시작을 하려면 안간다고 울고 떼쓰고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한번 적응하기 시작하면, 아니 들여가 놓고 오면, 거기서는 선생님말도 잘 듣고 친구들이랑도 잘 논다고 합니다. 5세까지는 어찌어찌 떼어놓고 와버렸는데, 6세가 되면서 새로운 영어유치원을 보냈는데, 이젠 머리가 커서인지, 안 가려고 아예 옷 도 안입고 아무리 얼르고 달래고 윽박도 질러봐도 꿈쩍을 안 합니다. 태권도, 미술학원도 처음에는 수업시간내내 꼭 기다리라고 하다가, 한동안은 데려다가 주고 데리러 가면 되는것으로 향상이 되어서 좋아지는것 같았는데, 유치원을 안 간다고 버팅기면서 다른 학원들도 모두 안 갑니다. 본인이 가야한다는것을 아주 잘 알고있고, 자기가 잘못 하고 있다는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6세의 처음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여러책을 읽어보면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못 함으로 인한 문제인것 같아서 사랑으로 감싸려고 노력을 하면서 6살이 되면, 크면 나아지겠지 하는데, 또 반복이 되네요, (나중에 학교 안 간다고 할까봐 겁이 나네요) 아이하자는 데로 끌려가서도 안될것 같고, 목소리까지 쉬며, 밥먹은거 모두 토하면서까지 거부하는 아이를 언제까지 억지로 끌고 가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상담, 치료가 필요할까요? 명쾌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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