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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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09-02-10 13:14본문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려해주려는 어머님의 열정과 따뜻함이
항상 느껴집니다.
중국문화나 생활, 학교체계 등을 잘 알지 못해 정확하게는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현빈이 성격유형으로 보아서는 생활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가끔 누군가를 만나 노는 일보다는 생활에서 늘상 접하면서 부대끼는 것이 현빈이가 제대로 사람을 경험하고 다양함에 대해 편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방법이죠.
아빠와 헤어져 있는 것을 여러 각도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은데 한국에 거의 모든 아버님들이 그러하듯이 함께 살아도 주말이 아니면 아이들 얼굴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중국이 더 요긴하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클수록 함께 하는 양적인 시간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이 더욱 필요할 것이니 그런 측면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만약 떨어져 있는다 해도 주말에 자주 접하면 이런 점들은 보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일에서 고려해야 하는 또 하나는 아빠와 헤어져 사는 것이 엄마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아이들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엄마가 이런 부분에서 정서적 충족도나 책임감 등에 무리가 없다면 그렇게 택해보시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온 가족이 함께 살면서도 외부와의 교류가 원활한 환경이겠죠.
한참 사회화의 개념이 생겨나고 좋은 관계로 세상에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입지를 점검하는 이 때 보다 많은 사람들과 친숙감을 가지는 것은 다른 그 어떤 아이보다 현빈이에게는 더 많이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측면을 중심에 두고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적절한 환경을 제공해보는 것도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까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유아와 초등학생이 갖는 욕구가 다른만큼 어떤 환경이 와도 대처할 수 있는 기본기를 지금 현재 현빈이와 현준이에게 최대한 주실 수 있다면 아마 환경에 대한 선택은 보다 자유로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보고...육아는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부모가 잘못한 것이라는 말이 매일 생각이 나요.
>내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육아고 힘에 부치는 것도 육아인듯해요.
>사실 한국에 있으면 부모코칭을 듣고 배우고 싶었는데...시간이 안되니 아쉽네요. 애가 무슨 죄겠어요. 그걸 몰라주는 부모가 그렇겠죠?
>그런데 저는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자식이 모든 것에 우선이고 싶진 않거든요. 물론 잘 컸으면 하면서도 참 모순되네요.
>서로 WIn-Win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점점 많이 부딪쳐요. 특히 현빈이랑요.
>부모의 사랑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가지 궁금한게 뭔가 하면요.
>특성상 중국에 살잖아요. 물론 만나는 어른은 부모가 거의 95%를 차지하죠. 같이 노는 친구들의 엄마가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구요.
>이번에 한국에서 친적들도 만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면서 많이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그때는 외고집이 좀 덜했던거 같은데...집에서는 좀 그런면이 심해요.
>경제적인 부분에 의해서 아빠는 계속 중국에 계셔야 하는데...
>초등학교때는 떨어져서 있을까 계획중이기는 하거든요.
>근데 초등시절에 아빠와 떨어져있으면서 엄마랑 다른 친척들의 사랑을 받는게 나은건지..아니면 지금 유아시절에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것이 더 나은건지 궁금해요.
>아니면 그냥 부모 사랑만으로도 다 채워지는건지요.
>남자아이들한테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해서 같이 있는걸 고수하긴 하는데 이게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현빈이한테 너무 단조로운 생활이 더 외곳으로 향하게 하는건 아닌지...
>현준이는 항상 끌려다니는 편이구요.
>저 혼자이다 보니 다 챙기기에는 좀 힘이 부딪기도 하고 그러네요.
>좀 두서가 없어졌네요...
>
>한국에 다녀오면 이렇게 한동안 생각했던 육아의 흐름이 흔들려서 엄마가 중심을 잡아줄수가 없어 항상 안타까와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수고하세요. ^^*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려해주려는 어머님의 열정과 따뜻함이
항상 느껴집니다.
중국문화나 생활, 학교체계 등을 잘 알지 못해 정확하게는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현빈이 성격유형으로 보아서는 생활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가끔 누군가를 만나 노는 일보다는 생활에서 늘상 접하면서 부대끼는 것이 현빈이가 제대로 사람을 경험하고 다양함에 대해 편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방법이죠.
아빠와 헤어져 있는 것을 여러 각도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은데 한국에 거의 모든 아버님들이 그러하듯이 함께 살아도 주말이 아니면 아이들 얼굴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중국이 더 요긴하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클수록 함께 하는 양적인 시간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이 더욱 필요할 것이니 그런 측면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만약 떨어져 있는다 해도 주말에 자주 접하면 이런 점들은 보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일에서 고려해야 하는 또 하나는 아빠와 헤어져 사는 것이 엄마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아이들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엄마가 이런 부분에서 정서적 충족도나 책임감 등에 무리가 없다면 그렇게 택해보시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온 가족이 함께 살면서도 외부와의 교류가 원활한 환경이겠죠.
한참 사회화의 개념이 생겨나고 좋은 관계로 세상에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입지를 점검하는 이 때 보다 많은 사람들과 친숙감을 가지는 것은 다른 그 어떤 아이보다 현빈이에게는 더 많이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측면을 중심에 두고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적절한 환경을 제공해보는 것도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까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유아와 초등학생이 갖는 욕구가 다른만큼 어떤 환경이 와도 대처할 수 있는 기본기를 지금 현재 현빈이와 현준이에게 최대한 주실 수 있다면 아마 환경에 대한 선택은 보다 자유로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보고...육아는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부모가 잘못한 것이라는 말이 매일 생각이 나요.
>내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육아고 힘에 부치는 것도 육아인듯해요.
>사실 한국에 있으면 부모코칭을 듣고 배우고 싶었는데...시간이 안되니 아쉽네요. 애가 무슨 죄겠어요. 그걸 몰라주는 부모가 그렇겠죠?
>그런데 저는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자식이 모든 것에 우선이고 싶진 않거든요. 물론 잘 컸으면 하면서도 참 모순되네요.
>서로 WIn-Win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점점 많이 부딪쳐요. 특히 현빈이랑요.
>부모의 사랑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가지 궁금한게 뭔가 하면요.
>특성상 중국에 살잖아요. 물론 만나는 어른은 부모가 거의 95%를 차지하죠. 같이 노는 친구들의 엄마가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구요.
>이번에 한국에서 친적들도 만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면서 많이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그때는 외고집이 좀 덜했던거 같은데...집에서는 좀 그런면이 심해요.
>경제적인 부분에 의해서 아빠는 계속 중국에 계셔야 하는데...
>초등학교때는 떨어져서 있을까 계획중이기는 하거든요.
>근데 초등시절에 아빠와 떨어져있으면서 엄마랑 다른 친척들의 사랑을 받는게 나은건지..아니면 지금 유아시절에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것이 더 나은건지 궁금해요.
>아니면 그냥 부모 사랑만으로도 다 채워지는건지요.
>남자아이들한테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해서 같이 있는걸 고수하긴 하는데 이게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현빈이한테 너무 단조로운 생활이 더 외곳으로 향하게 하는건 아닌지...
>현준이는 항상 끌려다니는 편이구요.
>저 혼자이다 보니 다 챙기기에는 좀 힘이 부딪기도 하고 그러네요.
>좀 두서가 없어졌네요...
>
>한국에 다녀오면 이렇게 한동안 생각했던 육아의 흐름이 흔들려서 엄마가 중심을 잡아줄수가 없어 항상 안타까와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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