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분리불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09-03-12 21:59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쌍둥이지만 기질이나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네요.
너무 다른 성향에다 둘의 욕구를 다 맞추어가며 사회화되어가는 과정을 돌보아주어야 하니 얼마나 힘이 드시겠어요
그러나 이런 조건이 다른 아이들보다 유리한 부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둘이 항상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서로를 의지해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현재 아이들이 같은 학급에 있나요? 낯선 공간이지만 서로가 함께 의지하며 있으면 큰 아이의 적응에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의 경우 훨씬 더 조심스럽고 적응이 느린 성격일 수 있는데 이 아이들은 낯선 상황에 적응하는 것도 늦고, 경계심이나 의존심이 많아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이 경우 아이의 페이스를 맞추어 주어야 할 뿐 아니라 현재 훨씬 더 정서적인 care가 필요합니다.
두 아이 모두 유치원을 다녀온 후 엄마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기대하게 만들고, 유치원에서 지낸만큼 즐거운 시간을 엄마와 함께 놀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셔야 합니다.
울거나 칭얼거린다고 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가지면 그 부분이 강화됩니다.
일관된 규칙을 가지고 그 부분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되 규칙을 바꾸지 말고. 대신 충분히 아이가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엄마가 함께 하시는 것은 중요합니다(너희가 안심할 때까지 엄마가 너희가 보이는 곳에 있을께 등)
또한 동시에 아이가 현재 보이는 그 문제행동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함께 있을 때는 잘 다녀온 것에 대한 칭찬, 어려움에 대한 격려, 지지 등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해주시고, 아버지 혹은 다른 양육자의 도움을 얻어 큰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딸쌍둥이예요
>5세때 처음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처음한달정도는둘다  울면서 안간다는걸 억지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잘 다니더라고요
> 6세때 슬슬 영어공부를 시킨답시고
>유치원에서 방과후수업으로 외국인선생님영어를 시켰지요
>근데 큰딸은 첫날은 안울더니 둘째날부터 엄청울고때쓰고영어선생님무섭게생겼다는둥  집에간다고난리
>난리났어요 둘째는 의연하게 잘 적응하고요
>그래서 첫째는 그냥 영어를 중간에 포기하고 일찍귀가하고 둘째는
>잘 적응하고 피곤하면 한달정고 중단했다안했다했어요
>
>그리고 그 이후부터 첫째가 유치원에서 자꾸 울고 엄마보고싶다고 해서
>한참을 애를 먹었는데 이사 관계로 몇달을 쉬다가 다시 병성유치원에 보냈는데 오늘애서야 알았어요...
>첫째가 아침마다 눈물을글썽이면서 엄마보고싶다고 하고
>선생님께서 달래서 수업하다 텀이 바뀌는 잠깐쉬는시간에 엄마보고싶다고하고 유치원선생님께서는 좀더지켜봐야할거같다는데
>둘째는 선생님이 의외로 친구들이따르고 잘 지낸다고하네요
>엄마로써 어떻개 처신을해야할지 애들한테 어떻게 대하고말하고해야할지
>쌍둥이니깐 여간 힘드네요 참고로 둘이 엄청샘이 많다는거예요
>그리고 제 개인적은생각에 첫째가 좀 소심하고 둘째는 얼렁뚱땅잘까먹고활달한 성격인거같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