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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숙진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09-03-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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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2학년 남자아이에 대해 여쭤보려고합니다.
위로 초3학년 여자아이가 있구요 지금 4살된 남자동생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순하다고 해서 예민한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썼구요 동생태어나고서는 동생이 어리다고 동생한테 신경을 많이 쓰느라 둘째한테는 거저키운다며 키웠던 아이입니다.
어릴때는 책좋아하고 얌전하고 순종적이라서 못느꼈는데 크면서 하나둘 문제점이 보이기시작합니다.
매사에 부정적입니다. 잘하는것도 일단 ' 난못해 ' ' 잘 안될꺼야' 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말 별것아닌일에도 짜증이 많고 작은일에도 화가나면 장난감을 던지기도 하는데 그런행동은 나쁜행동이라고 계속 얘기해주다보니 제가볼때는 안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게임을 하든 아빠랑누나랑 게임을 하든 지는것 못견뎌합니다. 게임하다가 지기시작하면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더이상 게임을 진행못할정도로 짜증을 내고 안하다는둥 해서 결국 게임을 못하게 됩니다.

계속 육아서를 읽어보면서 제가 어릴때 아이에게 대했던 행동때문에 그런것같아 아빠하고 인터넷도 많이 뒤져보고 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2006년도 MBC스폐셜에서 감정코칭에 대해 방송했던것을 다운받아 보게되었는데 아빠랑 보면서 울었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부모로서 얼마나 큰죄를 저질렀는지 가슴절절이 느껴지더군요 아빠랑 같이 후회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우리노력해보자 했습니다.

육아서에 나온대로 방송에 나왔던거 메모해가면서 아이한테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잘 되지않습니다.
어떨때는 상황상황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도 많구요
저역시 어릴때부터 부모로부터 감정코칭을 받아온게아니라서 더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던데요 제가 무엇부터 해야할지 방향제시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올린아이문제에 대해서도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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