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초등2학년 남자아이 상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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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09-02-20 14:47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아이가 시간을 맞추어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머님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를 시켜보려고 하지만 아이는 더욱 자꾸 뒤로 미루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만을 보여 참으로 답답하실 것 같네요. 그러나 누구나 내적인 동기유발 없이 시킨다고 생각하거나 의무적인 일들에 대해서는 외부규제가 심할수록 지연하는 정도는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집이 세다는 의미는 외부의 압력 등에 대해 자기를 지키는 힘이 강한 특성이 있는만큼 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수동-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책상에 앉아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모습과 같은 양상)
이런 아동에게 어떤 양육이 필요할까요? 아이의 성격만큼 부모님의 성격도 꼼꼼하며 원칙적이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같은 훈계를 받으면서도, 그리고 이렇게 외적 보상자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아이가 말한 대로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연령의 아동들에게 외적인 보상물이 동기유발에 중요하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첫째, 할 일을 너무 많이 제시하지 말고 한 번에 짧게 공부하되, 함께 해주세요. 퀴즈나 게임 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엄마가 함께 있으면서 지켜봐주면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성과급으로 공부를 시켜주세요. 하루에 할 양만을 제시하기보다는 그것을 더 빨리 수행했을 때, 정확하게 했을 때 각각 보상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세요.
셋째, 스스로 채점을 해보거나 스톱워치 등을 이용해 시간을 체크하는 식의자기가 점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자기 자율적인 영역이 넓어지면서 아동은 자기 신변처리나 시간체크 등이 가능해집니다. 엄마가 잔소리 하기 전에 알람소리로 자신이 가야 할 시간을 알게 한다던지, 혹은 친구와 함께 가기 위해 일찍 준비해야 하는 보다 구체적인 자극유인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술보다 근원적인 것은 엄마의 태도를 바꾸셔야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기본약속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하루에 몇 번이나 계속 그 사실을 상기시키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패턴은 아이를 수동화시키고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지킬 수 있는 양(아주 작은 양이라도 좋습니다)으로 아이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시 아이가 져야 하는 책임 등을 아이와 협의하여 정한다음, 그 약속대로만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하는 것에 가장 핵심은 성취감입니다. 객관적으로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현재 상태에서 버거운 것은 삭제하고 아주 작은 목표라도 끝까지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것을 자기 힘으로 해 나간 것에 대해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초조해마시고, 좀 더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는 자기 힘과 동기를 기르는데 초점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둘째 아이때문에 상담글을 올립니다.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나이입니다.
>
>먼저, 아이의 성격은 꼼꼼한 편이며, 고집도 셉니다. 제가 매일매일 해야할일이 적혀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주었고, 다한 숙제는 체크하도록 하게 합니다. 보통 숙제량은 기초계산 2~3페이지(20~30분), 우등생수학 2페이지(10분), 창의력수학2페이지(5분), 해법영어 2페이지 (15분), 우등생국어 2페이지 (10분) 입니다. 이것들을 다하면 책읽기를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좋아하는게임이나, 놀이를 할수 있도록 생활지침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먹기 전까지 숙제를 다하면 100원씩 주기로도 했습니다.
>
>아이는 왠만하면 하루 숙제량을 하려고는 합니다. 단지 요즘같은 방학에 아침에도 놀고, 낮에는 계속 놀고, 밤에 몰아서 합니다. 아이엄마가 중간중간 숙제하라고 해도 그때 잠깐 하는 척하고 책상에서 계속놉니다. 제가 집에 있을때도 가끔 보면 아이가 1시간을 책상에 앉아 5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보통 20분에 40문제를 풉니다.) 결국 책상에 앉아서 딴짓을 한다는 것이지요.
>결국 저녁식사후부터 밤늦게까지 (10시~11시)졸다 깨다 하면서 하루 숙제량은 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악순환이지요.
>
>두먼저 문제입니다. 아이가 시간개념이 없어서 학교나 학원에 가려면 전쟁을 치룹니다. 자주 지각한다는 거지요.
>
>학기중에는 아침에 빨리 밥을 먹고 나가야 하는데 밥먹는데 30분~1시간 걸립니다. (먹다, 놀다,)
>
>빨리 재촉해서 이제 학교에 보내려고 하면 똥마렵다고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학원도 마찬가지로 지각을 자주 합니다.
>
>요즘같은 방학에도 밤 10시 ~11시까지 숙제를 하길래 아이와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았습니다.
>
>아이의 말은 낮에 놀면서도 숙제를 해야한다는 것도 안다고 말합니다.
>숙제를 일찍 끝내면 많이 놀수 있다는 것도 스스로 압니다.
>그러나 숙제보다 노는게 좋기때문에 숙제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
>솔직히 전에는 때려도 보고, 숙제를 일찍 끝낸 날은 칭찬과 함께 하고 싶은 놀이도 하게 해 보았지만 아이의 습관은 좀처럼 바뀌지가 않습니다.
>
>이상 2가지 즉, \"시간 안지키는 것\"(지각 및 학습지 선생님 오시기전 숙제 끝내기...등), 과 \"숙제부터 하고 놀기\"가 좀처럼 안됩니다.
>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아이가 시간을 맞추어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머님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를 시켜보려고 하지만 아이는 더욱 자꾸 뒤로 미루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만을 보여 참으로 답답하실 것 같네요. 그러나 누구나 내적인 동기유발 없이 시킨다고 생각하거나 의무적인 일들에 대해서는 외부규제가 심할수록 지연하는 정도는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집이 세다는 의미는 외부의 압력 등에 대해 자기를 지키는 힘이 강한 특성이 있는만큼 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수동-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책상에 앉아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모습과 같은 양상)
이런 아동에게 어떤 양육이 필요할까요? 아이의 성격만큼 부모님의 성격도 꼼꼼하며 원칙적이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같은 훈계를 받으면서도, 그리고 이렇게 외적 보상자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아이가 말한 대로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연령의 아동들에게 외적인 보상물이 동기유발에 중요하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첫째, 할 일을 너무 많이 제시하지 말고 한 번에 짧게 공부하되, 함께 해주세요. 퀴즈나 게임 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엄마가 함께 있으면서 지켜봐주면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성과급으로 공부를 시켜주세요. 하루에 할 양만을 제시하기보다는 그것을 더 빨리 수행했을 때, 정확하게 했을 때 각각 보상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세요.
셋째, 스스로 채점을 해보거나 스톱워치 등을 이용해 시간을 체크하는 식의자기가 점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자기 자율적인 영역이 넓어지면서 아동은 자기 신변처리나 시간체크 등이 가능해집니다. 엄마가 잔소리 하기 전에 알람소리로 자신이 가야 할 시간을 알게 한다던지, 혹은 친구와 함께 가기 위해 일찍 준비해야 하는 보다 구체적인 자극유인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술보다 근원적인 것은 엄마의 태도를 바꾸셔야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기본약속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하루에 몇 번이나 계속 그 사실을 상기시키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패턴은 아이를 수동화시키고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지킬 수 있는 양(아주 작은 양이라도 좋습니다)으로 아이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시 아이가 져야 하는 책임 등을 아이와 협의하여 정한다음, 그 약속대로만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하는 것에 가장 핵심은 성취감입니다. 객관적으로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현재 상태에서 버거운 것은 삭제하고 아주 작은 목표라도 끝까지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것을 자기 힘으로 해 나간 것에 대해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초조해마시고, 좀 더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는 자기 힘과 동기를 기르는데 초점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둘째 아이때문에 상담글을 올립니다.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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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의 성격은 꼼꼼한 편이며, 고집도 셉니다. 제가 매일매일 해야할일이 적혀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주었고, 다한 숙제는 체크하도록 하게 합니다. 보통 숙제량은 기초계산 2~3페이지(20~30분), 우등생수학 2페이지(10분), 창의력수학2페이지(5분), 해법영어 2페이지 (15분), 우등생국어 2페이지 (10분) 입니다. 이것들을 다하면 책읽기를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좋아하는게임이나, 놀이를 할수 있도록 생활지침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먹기 전까지 숙제를 다하면 100원씩 주기로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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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왠만하면 하루 숙제량을 하려고는 합니다. 단지 요즘같은 방학에 아침에도 놀고, 낮에는 계속 놀고, 밤에 몰아서 합니다. 아이엄마가 중간중간 숙제하라고 해도 그때 잠깐 하는 척하고 책상에서 계속놉니다. 제가 집에 있을때도 가끔 보면 아이가 1시간을 책상에 앉아 5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보통 20분에 40문제를 풉니다.) 결국 책상에 앉아서 딴짓을 한다는 것이지요.
>결국 저녁식사후부터 밤늦게까지 (10시~11시)졸다 깨다 하면서 하루 숙제량은 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악순환이지요.
>
>두먼저 문제입니다. 아이가 시간개념이 없어서 학교나 학원에 가려면 전쟁을 치룹니다. 자주 지각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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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에는 아침에 빨리 밥을 먹고 나가야 하는데 밥먹는데 30분~1시간 걸립니다. (먹다, 놀다,)
>
>빨리 재촉해서 이제 학교에 보내려고 하면 똥마렵다고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학원도 마찬가지로 지각을 자주 합니다.
>
>요즘같은 방학에도 밤 10시 ~11시까지 숙제를 하길래 아이와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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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은 낮에 놀면서도 숙제를 해야한다는 것도 안다고 말합니다.
>숙제를 일찍 끝내면 많이 놀수 있다는 것도 스스로 압니다.
>그러나 숙제보다 노는게 좋기때문에 숙제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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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에는 때려도 보고, 숙제를 일찍 끝낸 날은 칭찬과 함께 하고 싶은 놀이도 하게 해 보았지만 아이의 습관은 좀처럼 바뀌지가 않습니다.
>
>이상 2가지 즉, \"시간 안지키는 것\"(지각 및 학습지 선생님 오시기전 숙제 끝내기...등), 과 \"숙제부터 하고 놀기\"가 좀처럼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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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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