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초1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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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애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09-10-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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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두 딸래미의 엄마입니다.
첫딸이 초등1학년생이고, 둘째딸이 4살입니다.
유치원에 다닐때는 리더(좋은 리더인진 모르지만)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잘 할 거라 생각하여 성격, 성향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 또한 한 몫)
1학년이 거의 다 지나가는 이 싯점에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자기주도력이 낮은 아이인 거 같아서.
모든 일에 자기 생각보다는 그냥 해야되니 행동하는 거 같고, 매사 긍정적이지 못한 거 같고, 제가 잘했다고 칭찬을 해도 인정하지 않고, 놀리는 거 같은가 봐요~
우선 엄마 자체가 바뀌어야 되고,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해야된다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네요.
가령, 줄넘기를 가르칠때도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 들으려하지도 않네요.
학습태도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자기는 못한다고 생각을 하네요. 이제 1학년인데, 그렇다고 완전 못하진 않아요. 수학 단원평가 점수가65점->93점->100점이었어요. 첨보단 자신감 생기고, 자기는 수학척척박사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1학년 밖에 안되었는데, 학습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직장을 다니느라 미술, 피아노, 영어학원을 다닙니다.
밝고, 자기 주장 강해서 뭐든 잘할거라 기대를 해서인지,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제 나름은 같이 논다고 하는데, 자기 충족은 안되나 봐요.
다른 아이들이 10을 원한다면, 우리 딸은 15, 20 그 이상을 바래요.
저 나름은 9,10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을 원하니 충족이 안되는거죠.
이 싯점에서 제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말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나 책 있으면 추천, 답글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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