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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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등맘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09-07-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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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남아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이 잘 안되고 있네요..
운동좋아하고 활발하고 활달한 성격의 아이인데, 어릴적부터 떼를 많이 쓰는 편이였어요. 학교에서도 선생님께 떼를 간혹 씁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안되면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울고 어리광입니다. 게다가 수업에 집중이 안되는지 자꾸 딴짓을 하고, 선생님 말씀을 따라하거나 따라하면서 말을 바꾸어 따라해서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지적받고 혼이라도 나면 울면서 반항을 하는데 그게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물론 집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많이 고쳐주려고 했었지요. 발을 동동 구르고, 탁자같은 것을 발로 차기도 하고...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이가 분노가 많이 차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옷이나 베게 등을 입으로 물거나 물어뜯는 경향이 있어요. 잘때도 엄마랑 같이 자려고해서 같이 잔답니다. 최근에는 욕을 배워와서 많이 혼난적있어요. 엄마에게 화가나면 소리지르고 손/발이 올라오거나 때립니다. 그런데 그 화를 낼만한 것이 그렇게 심한 내용이 아닌데도 그래서 걱정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한다고...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설득도 하지만 이해가 안되나봐요.

지금 제일 염려하는 것은 화를 낼때의 표현입니다..초등학생인데 화를 참지 못하고, 물론 어른도 그건 힘듦니다만 담임선생님 표현으로는 뭔가 안에 분노가 가득차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싫다는 표현으로 죽이고 싶다는 말을 자주해요...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줄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다 하게 해주고, 지금 공부학습량도 무척 적습니다. 학습지 하는 것도 없고, 학교 수업만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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