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초1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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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09-10-27 11:58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어머님의 말씀으로 보아 아이는 욕구와 포부수준이 남다른 아이인 것 같네요. 뭐든지 잘하고 싶어하고 자기 기준도 높은 것 같아요.
그럴 수록 만족도가 충족되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아마도 어머니께서 부정적이라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들과의 비교, 평가에 민감하고, 외부적인 피드백에 휘둘릴 수 있는 연령입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지,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주도력이 낮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평가기준이 지나치게 높으면 그것이 자기 유능감으로 가기보다는 외부자극에 대해 훨씬 더 두려워하고 긴장하게 하기 때문에 충분히 자기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노력하셨듯이 아이가 하는 일이나 활동의 과정 하나 하나를 꼼꼼하고 세밀하게 관찰하고 칭찬해주세요(결과가 아닌)
그리고 동시에 아이의 한계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세요.
몇 번 해서 잘 못한다고 실망한다면, 그 일에 유능해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과 잘 할 수 있는 기준 등을 알려주되, 그래서 아이가 현재 못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수준으로 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현재 그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현실적인지, 아닌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또한 실수에 대해 아이에게만 괜찮다고 말하지 말고 어머니, 아버지께서 실수나 잘못된 일에 대해 그 상황으로 배운 점, 실수해도 괜찮은 마음 등을 자주 표현해주시는 것도 이 아이에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이가 속상할 때만 실수해도 괜찮고 잘못해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봐야 아이는 그것을 믿기 어렵습니다. 평상시 부모님의 긍정적 태도가 아이의 사회적 기준이 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셔서 부모님의 태도에서 완벽성이나 높은 기준 등을 간접적으로 아이에게 교육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욕구수준이 높은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벌이는 일도 많으니 그 욕구에 대해 알아주면서 현실의 한계와 협상하는 노력도 많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두 딸래미의 엄마입니다.
>첫딸이 초등1학년생이고, 둘째딸이 4살입니다.
>유치원에 다닐때는 리더(좋은 리더인진 모르지만)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잘 할 거라 생각하여 성격, 성향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 또한 한 몫)
>1학년이 거의 다 지나가는 이 싯점에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자기주도력이 낮은 아이인 거 같아서.
>모든 일에 자기 생각보다는 그냥 해야되니 행동하는 거 같고, 매사 긍정적이지 못한 거 같고, 제가 잘했다고 칭찬을 해도 인정하지 않고, 놀리는 거 같은가 봐요~
>우선 엄마 자체가 바뀌어야 되고,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해야된다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네요.
>가령, 줄넘기를 가르칠때도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 들으려하지도 않네요.
>학습태도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자기는 못한다고 생각을 하네요. 이제 1학년인데, 그렇다고 완전 못하진 않아요. 수학 단원평가 점수가65점->93점->100점이었어요. 첨보단 자신감 생기고, 자기는 수학척척박사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1학년 밖에 안되었는데, 학습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직장을 다니느라 미술, 피아노, 영어학원을 다닙니다.
>밝고, 자기 주장 강해서 뭐든 잘할거라 기대를 해서인지,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제 나름은 같이 논다고 하는데, 자기 충족은 안되나 봐요.
>다른 아이들이 10을 원한다면, 우리 딸은 15, 20 그 이상을 바래요.
>저 나름은 9,10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을 원하니 충족이 안되는거죠.
>이 싯점에서 제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말입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나 책 있으면 추천, 답글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어머님의 말씀으로 보아 아이는 욕구와 포부수준이 남다른 아이인 것 같네요. 뭐든지 잘하고 싶어하고 자기 기준도 높은 것 같아요.
그럴 수록 만족도가 충족되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아마도 어머니께서 부정적이라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들과의 비교, 평가에 민감하고, 외부적인 피드백에 휘둘릴 수 있는 연령입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지,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주도력이 낮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평가기준이 지나치게 높으면 그것이 자기 유능감으로 가기보다는 외부자극에 대해 훨씬 더 두려워하고 긴장하게 하기 때문에 충분히 자기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노력하셨듯이 아이가 하는 일이나 활동의 과정 하나 하나를 꼼꼼하고 세밀하게 관찰하고 칭찬해주세요(결과가 아닌)
그리고 동시에 아이의 한계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세요.
몇 번 해서 잘 못한다고 실망한다면, 그 일에 유능해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과 잘 할 수 있는 기준 등을 알려주되, 그래서 아이가 현재 못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수준으로 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현재 그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현실적인지, 아닌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또한 실수에 대해 아이에게만 괜찮다고 말하지 말고 어머니, 아버지께서 실수나 잘못된 일에 대해 그 상황으로 배운 점, 실수해도 괜찮은 마음 등을 자주 표현해주시는 것도 이 아이에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이가 속상할 때만 실수해도 괜찮고 잘못해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봐야 아이는 그것을 믿기 어렵습니다. 평상시 부모님의 긍정적 태도가 아이의 사회적 기준이 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셔서 부모님의 태도에서 완벽성이나 높은 기준 등을 간접적으로 아이에게 교육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욕구수준이 높은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벌이는 일도 많으니 그 욕구에 대해 알아주면서 현실의 한계와 협상하는 노력도 많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두 딸래미의 엄마입니다.
>첫딸이 초등1학년생이고, 둘째딸이 4살입니다.
>유치원에 다닐때는 리더(좋은 리더인진 모르지만)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잘 할 거라 생각하여 성격, 성향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 또한 한 몫)
>1학년이 거의 다 지나가는 이 싯점에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자기주도력이 낮은 아이인 거 같아서.
>모든 일에 자기 생각보다는 그냥 해야되니 행동하는 거 같고, 매사 긍정적이지 못한 거 같고, 제가 잘했다고 칭찬을 해도 인정하지 않고, 놀리는 거 같은가 봐요~
>우선 엄마 자체가 바뀌어야 되고,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해야된다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네요.
>가령, 줄넘기를 가르칠때도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 들으려하지도 않네요.
>학습태도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자기는 못한다고 생각을 하네요. 이제 1학년인데, 그렇다고 완전 못하진 않아요. 수학 단원평가 점수가65점->93점->100점이었어요. 첨보단 자신감 생기고, 자기는 수학척척박사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1학년 밖에 안되었는데, 학습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직장을 다니느라 미술, 피아노, 영어학원을 다닙니다.
>밝고, 자기 주장 강해서 뭐든 잘할거라 기대를 해서인지,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제 나름은 같이 논다고 하는데, 자기 충족은 안되나 봐요.
>다른 아이들이 10을 원한다면, 우리 딸은 15, 20 그 이상을 바래요.
>저 나름은 9,10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을 원하니 충족이 안되는거죠.
>이 싯점에서 제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말입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나 책 있으면 추천, 답글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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