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독서습관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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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09-10-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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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이를 잘 양육하시려고 최선을 다하는 어머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항상 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아이의 수준과 욕구를 넘어서면 의도와 달리 아이에게는 버거운 일이 되겠죠.
현재는 활동성이 가장 많은 나이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상당히 다르겠지만, 지금은 앉아서 책을 들여다보기보다는 외부의 사물이나 사건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조작하려 하거나 뭔가 자신의 활동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훨씬 큰 연령입니다.
책을 읽게 하고 싶다면, 그 활동부터 아이와 함께 하세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장난감, 어휘, 사건, 사물 등을 잘 관찰해서 그 속에서 아이의 관심과 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곤충이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곤충의 먹이, 자는 곳 등이 쓰여있는 책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책과 아이의 놀이, 활동, 생활을 계속 연관시키면서 조금씩 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식으로 바꾸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엄마 기준에서 좋은 책, 재미있는 책은 아이에게 그저 강요만 될 뿐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시작하면서 아이가 책읽는 일이 놀이만큼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속에서 알아낸 지식에 대한 아이의 유능감도 칭찬해주시고요.

독서도 엄마의 주도가 아닌 아이의 주도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4개월 남아 엄마에요..
>저희부부는 책과 친하지않아 아이가 어릴때부터 다른건 몰라도
>독서는 잘하게 하자고 늘 맘먹었지요..
>돌쯤전부터 책을 들여서 읽어줬지요..
>말이 늦어서 더 열심히 읽어줬구요..
>다른아이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앉아서 잘 듣고보았어요...
>근데..점점 책 낯가림이 있으면서..(아이가 낯을많이가렸어요)
>좋아하는책은 외울정도로 읽어달라하고..
>새로운책은 펼치지도 못하게하지요..
>책을 눈에띄게하고 섞어서 읽어주라고해서 그렇게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둘째를 임신하고 힘들어서 책읽기에 손을놨지요..
>점점책은안읽고... 저는 점점 조바심이나서 재미가아닌 의무감으로 읽어주었구요.. 글밥을 늘려야한다고들하고..글밥많은책도 잘보는 아이를 부러워하며 좀 높은책도 보여줬는데..물론..거부감..
>쉬운책도 이젠 잘 안보려하네요...
>너무읽은터라 재미가 없나봐요~
>어떻하면 좋을지...
>아들의 수준보다 높은책들..6세정도이상의 수준의 책들은 감춰버리고
>영아단계의 책부터 다시 시작해볼까요??
>너무 답답해서 아이한테 화가나서 소리까지 지르네요..
>도와주세요...
>책은 점점안읽고...
>읽어줘야할책은 많고..
>다 버리고싶은심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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