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지나친 과시욕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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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영맘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09-11-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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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로 남아 상담을 요청하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남편과 이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혼자 낳아서 친정 부모님의 도움으로 현재 같이 살며 지내고 있는 5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전남편과는 사이가 너무 좋지 않은 관계로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지 않고 있으며 시댁쪽에서는 아이에 대한 어떠한 것도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전남편은 현재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아들까지 낳고 지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저의 딸은 전남편의 얼굴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아빠라는 존재를 그저 외국에 있는걸로 말을하여 그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밝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담임과 상담 중 딸아이가 유독 자기 물건 또는 갖고 있지도 않은 TV 광고 물건에 대해 같은반 아이들한테 자긴 저거 다 있다라는 자랑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직 어린아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넘어갔는데 요새 보면 딸아이의 행동이 좀 지나친거 같아 걱정입니다. 새로운걸 사면 무조건 어린이집 친구들한테 보여줘야한다는 고집과 길을 가다 땅에 떨어져 있는 물건까지 주워와 몰래 가방에 넣기까지 하여 어린이집 담임한테 압수까지 당하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합니다. 부모의 넘치는 정을 못받아서 아이들한테 주목을 받고 싶어서 그런건지 자책감이 들게 됩니다.
제가 너무 지나친 생각을 하는걸까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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